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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승만 박정희 기록영화 “하우보만의 약속”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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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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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정희 부국대통령의 운명적 만남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우보만(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약속시사회가 414() 오후 4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사회를 맡은 이승만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은 이 영화가 대한민국의 영웅이며 기적을 이뤄낸 이승만과 그 멸공정신을 이어받은 박정희 대통령의 만남을 50년 감독생활을 총 정리한 이장호 감독의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이승만과 박정희의 결정적인 인연인 1956년 폭설로 인한 박정희 부대의 장병 사병(59 혹은 60) 사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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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박정희는 군 지휘관으로 위기에 처했으나 보고를 받은 이승만 대통령은 이를 '인재(人災)'가 아닌 '천재(天災)'로 판단하며 책임을 묻지 않았다. 문 사무총장은 이 일이 있기 전 1955년 두 사람의 만남을 언급하며, 이 결정이 이승만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14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총회장인 김남수 목사를 소개했으며, 김 목사는 바쁜 시기에 현장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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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고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승만의 프린스턴 후배임을 밝히며, 저평가를 받고 있는 이승만은 철학적 대통령으로, 한성감옥에서 쓴 독립정신이 건국이념으로 이어졌고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1941)에서는 일본의 미국침략을 경고했으며, 그의 반공노선은 러시아에 대한 반감에서 야기돼 공산당의 균등분배는 틀렸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2012, 프린스턴의 한 강의실을 이승만 홀로 만들고 추모강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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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은 “50년 동안 육체에 관한 영화만 만들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 십자가를 깨닫고 50년 만에 이 다큐영화를 만들었다,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다. 건국대통령을 공부하고 준비했다. 하나님 덕분에 뒤늦게 철들어 이 영화를 만들었으니 잘 봐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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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현재 한국의 대선주자로 떠오른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가장 먼 곳에서 가장 뜨겁게 한국을 사랑하는 재미동포들의 한국사랑에 감사하며,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맞았다. 동포들의 사랑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환 전도사가 이승만의 노래를 부른 후 영화가 상영됐다. 영화는 이장호 감독이 영화를 찍게 된 심정, 신명기 77절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역사를 본다는 설명이 삽입됐다.

 

영화 하우보만15() 오전 11, 오후 2, 오후 7시 등 3회 상영된다


[영화소개기사 참조

https://kairostimes.us/bbs/board.php?bo_table=bod3_news3&wr_id=25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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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5awWhTS2W414mrf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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