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신학교 ATI 3학기 학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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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교단 산하 한인총회신학교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 학장 박혜성 목사, 이사장 이종현 목사)가 개교 첫 학년(First Academic Year)의 마지막 한 학기인 3학기 학생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학교 측은 3학기 제도(Trimester system: Fall, Winter, Spring)로 운영되는 ATI는 2024년 가을학기 개교와 함께 48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2025년 겨울학기에는 25명의 신입생이 추가로 입학했고, 현재 총 75명이 등록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목회자 과정의 15명과 전도사 과정 11명이 전문적인 사역자 양성 과정으로 성실하게 신학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그 외에 평신도 과정의 22명과 비학점 과정의 27명이 개인적으로 관심 있고 필요한 과목 수강을 통해 각 교회의 신실한 사역자들로 훈련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4-25년 마지막 학기인 봄 학기는 2025년 4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 및 수강 신청은 오는 4월 13일까지다. 지난 두 학기도 그러했지만, 이번 봄 학기에 개설되는 4개 과목은 모두 목회에 꼭 필요한 주제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기 개설과목과 담당교수, 교수내용은 다음과 같다.
(1)설교학1(이종현 교수):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효과적으로 선포하고 성도들의 신앙과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에 대해 학습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2)교회학(윤명호 교수): 교회에 대한 성경적인 정의와 존재 목적을 이해하고 거기에 따른 교회 사역을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설계하여 건강한 교회 성장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3)구약개론(이동욱 교수): 구약 성경의 기본적이며 종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사역자로서 필요한 다양한 사역을 잘 준비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4)목회영상제작실전 (김도일 교수):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목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상 제작 및 활용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영상제작 방법을 배우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학교 측은 1인3역을 감당해야 하는 분주한 이민목회 중에서, 목회자들의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을 연장교육 차원에서 수강하면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며, 평신도를 발굴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영어권과 스페니쉬권 지원자의 경우, ATI에서 교단 ACLD로 위탁교육을 보내 교육을 진행하며, ATI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ATI는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No Debt Policy’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ATI는 장학금을 모금하고 있다.
▲연락처: (201)331-5000, ati-kdcma.org,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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