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은혜의강교회 더나눔하우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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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뉴저지 은혜의강교회 담임 김성준 목사와 성도 20여명이 미주한인노숙인 비영리전문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해 예배와 섬김을 통해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더나눔하우스 가족들 마음에 위로와 도전을 던져주었으며 성도들이 준비해온 생필품은 생활의 필요를 채워주었다. 뉴저지 열두광주리에서 음식을 후원해줬고 제3여선교회(회장 양지원)는 다과로 섬겼다. 특별히 은혜의강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는 백 목사의 색서폰 특별 연주는 감동을 안겼다.
박성원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특별히 바쁜 토요일 시간을 내서 네 이웃을 내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섬김을 실천한 은혜의강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특히 20-40대 청장년 세대들과 함께 어린 세 자매와 온 가족이 동참해 식사봉사를 하고 함께 식사하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더나눔공동체는 마음의 아픔과 상처가 싸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됐다”며, “돌봄을 베풀고 돌봄을 받는 선한 모습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과 사회를 만들게 된다. 더나눔하우스는 더나눔공동체가 건강한 모습으로 재활, 회복돼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회에 나가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원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하기를 원하면 (718)683-8884으로 연락하면 된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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