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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문학계 거장 곽상희 시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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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4-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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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곽상희 시인


뉴욕 시문학의 대표주자인 시인 곽상희 권사(뉴욕 프라미스교회)410일 오전 5시 퀸즈에 있는 자마이카메디컬센터에서 지병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92.

()곽상희 시인은 한국에서 현대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시집 사막에서 온 푸른 엽서9권의 영한 시집과 3권의 수필집, 3권의 한영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삶과 문학문예지 발간, 미주도서실상 수상, 경희사이버 소설부문 최우수상, 국제시인들과 다수의 문예지 집필, 인터내셔널 문예지에 다수의 시를 발표했고, 영국 국제백과사전에 등재되는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뉴욕지역 한인사회에 문학모임이 전무할 때 한미문인협의회를 창설했고, 콜롬비아대학교, 세인트존스 대학교, 퀸즈칼리지 등 각종 커뮤니티 모임에서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뉴욕시문학회 고문을 역임하며 방황하는 초기 이민 청소년을 위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 본지 카이로스타임즈 창간호부터 1년간 이달의 메모시를 게재한 바 있다.

https://kairostimes.us/bbs/board.php?bo_table=bod3_news1


()곽상희 권사의 장례예배는 412() 오후 5,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됐다.

연락처: 뉴욕시문학회 총무 이선희(718-704-3737)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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