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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재라 애가를 부르노라 I 손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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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5-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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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구 목사(해외동포총연합회 고문)

 

미가 7;1-7, 1)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2)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거짓을 말하고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고 하고 있다 3)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정치가는 선물을 재판관은 뇌물을 받고 권세자는 소욕대로 행하며 그들은 모두 함께 악행만 하는도다 4)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같고 가장 정직한자가 찔레 울타리보다 더 하도다 그들에게 파수꾼의 날 곧 하나님의 형벌의 날이 임할 것이며 그때는 그들이 혼비백산하리로다 5)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고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문을 지킬지어다 6)아들이 아비를 멸시하고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로다 7)그러나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리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한국 현시대를 무엇에 비유할꼬? 솔로몬 왕이 말하길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르쳐 새것이라 하겠는가. 이전시대에도 그것이 있었느니라. 이전 시대에 있던 일이 후에 다시 있으리라고 했다. 지금은 유다의 이사야 시대, 미가야 시대, 패망직전 예레미야 시대와 똑같다. 윤석열 대통령은 192명 도적떼 민주당의 입법독재로 정부 일을 할 수 없고 국민을 위한 행정업무가 모두 방해 제지받으므로 2024123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러나 1214일 민주당 192명은 탄핵소추안을 내였고 국힘에 한동훈과 배신자 12명이 나와 윤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그전에 민주당 192명은 입법독재로 28명의 장관들, 관료들을 탄핵시켜 국정운영을 못하게 방해했다. 192명의 지원을 받은 공수처는 수사권도 없는데 불법에 불법을 감행해 윤 대통령을 52일간 구속했다.


헌법재판소에 넘겨진 윤 대통령은 지난 44일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탄핵이 인용되었고 대통령직위를 잃고 말았다. 고로 다음 대선이 64일로 결정이 되었다, 민주당 192명은 범법자 재판에 계류된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확정했다. 왠 세상에 이런 일도 있단 말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


51일 대법원장은 대법관 12명으로 구성된 대법원에서 10;22심에 무죄를 내린 판결에 하자가 있다고 고등법원에 원심파기형으로 되돌려 보냈다. 그랬더니 민주당 192명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피켓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을 대표한 사람들이 이렇게 법 상식 양심이 죽었다, 이재명과 함께 일했다 감옥간 자들 5명이 자살했다. 비서실장을 했던 김문기 씨는 유서에 이재명은 정치를 그만하라고 남겼다, 52일 최상목 기재부장관을 또 탄핵했다. 일말의 양심도 상식도 없는 자들이 아닌가? 이 자들의 임기가 3년이나 있으니 더더욱 한심하다. 이재명이 당선되면 온갖 죄악 패악 반기업적 반국가적 반국민적 정책이 행해질 것이다. 반대로 국힘당에서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 시 했던 악행 방해 저지정책을 또 펼 것이 뻔하다. 참으로 암담한 시대가 도래케 되었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여! 허물진 백성이여!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정치인이로다. 정의 공의는 사라지고 도적떼만 종횡무진하며 국위는 땅바닥에 처박히고, 기업인들은 이리저리 수탈 강탈당할 것이며 국민의 삶은 도탄 한숨에 처해질 것이다. 30도 기울어진 운동장을 누가 고칠 것인가?


슬프다 이성이여! 본래는 공의 정의가 흘렀는데 이제는 어찌 오염수 흑탕물만 흐르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서 크던 자였는데 이제는 과부가 되었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으뜸 된 자였는데 이제는 만인의 조소거리 되었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공주되었던 자가 이제는 창기의 소굴이 되었는고. 친구도 다 배신자 되어 원수가 되었도다. 곧 파수꾼의 날이 도래할 뿐이라.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르도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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