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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의 신앙(고후 1:18, 20) - 강종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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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5-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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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목사 I 늘새롬선교회(한국)

성경 : 고후 1:18, 20 I 제목 : 아멘의 신앙
 
고후 1:18, 20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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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ἀμήν)은 ‘진실로 그렇게 믿습니다’는 뜻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불신하거나 전혀 순종치 않을 때 우리는 그를 제대로 믿는 신앙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성도가 되고 성도는 하나님의 모든 뜻을 아멘으로 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의 신앙]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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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창조주로 세상 주인 되심을 아멘
 
사도신경 신앙고백 첫 번째로 천지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물론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상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신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 1:3 ‘만물이 그(예수)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예수 믿는다면서 세상만물은 자연적으로 생겼다거나 소위 진화론을 믿으면 그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모든 문화, 특히 돈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학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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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심에 아멘
 
하나님은 사람같이 조변석개하시는 분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역사하시는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8절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사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얻게 되어 예수님이 하신 말씀, 곧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여러 교훈에 대해 불만이 없고 아멘으로 응답하게 됩니다. 20절에 말한 대로 ‘..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말씀은 콩을 팥이라 해도 아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공로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자요 지옥 갈 자를 영생으로 인도해주시니 더 이상 불만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여기 미쁘시니라는 미쁨은 믿음이라는 말 피스토스(πιστός)로 신실하심을 뜻합니다. 확실히 믿음직하다는 말입니다.
 
신 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사 49:7)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이제 주님의 희생만 믿음으로 속죄와 구원을 받기 때문에 구약의 제사제도를 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말씀대로 경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든 말씀은 지켜야 합니다. 가령 십일조가 구약에 나오는 언약이지만 신약에서도 연이어 행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주일성수도 안식일 토요일에서 주일로 바뀌었을 뿐 주의 날로 거룩히 구별되게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으로 잘 됩니다. 안식일의 중요성은 십계명의 중심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레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마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예수 처음 믿으면 오해되는 부분이 여러 번 나옵니다. 그때마다 불평 말고 순종하며 예, 예 하고 따르면 깨달아 질 날이 옵니다. 하나님의 뜻은 다 알고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어른의 말씀을 순종하듯 잘 모르지만 순종합니다. 신앙도 그래야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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