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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기 뉴저지목사회 친목 볼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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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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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이정환 목사) 15회기가 227() 뉴저지 헤켄섹(Hackensack)에 있는 Bowler City에서 친목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은퇴목사부터 기관사역자 그리고 여목회자들과 목사회 산하 친목단체 등이 참여한 볼링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운동이 부족했던 겨울을 보내고 봄맞이 정비를 앞둔 계절에 최고의 실내운동인 볼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총무 김주헌 목사(뉴저지세움교회) 사회로 회장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은목회 김정문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회진행은 서기 이준규 목사(뉴저지수정교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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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세 게임을 진행한 볼링대회에서 Bowler City가 신발 대여비를 받지 않았으며 예약시간을 초과해도 게임진행을 허용해주는 등 많은 배려가 있었으며 특히 회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의 헌신적인 수고로 성공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무 김주헌 목사는 참여했던 목회자들도 몇 번씩이나 레인 옆 거터에 공을 빠트려도 끝까지 즐겁게 열심히 참여한 목회자들과 함께 격려하는 주변 목회자들의 어울림이 아름다웠고, 실력은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스트라이크보다 한 핀(pin)씩 빠지는 9점만 계속 나오는 김씨 성을 가진 목회자를 매번 김구선생이라 장난스럽게 놀려도 서로가 서로를 받아 웃음으로 즐겁게 넘기는 아량 또한 빛났다. 특별히 여성 목회자들 세 분은 끝까지 참여했고 그 분들의 숨겨진 실력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볼링장 이곳저곳에 자기 순서가 아닐 때 목회자들은 자연스럽게 둘 셋씩 모여 교계의 일이나 선교사역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볼링대회가 아니라 영적이고 사역적인 혈맥이 뚫리는 시간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대회 분위기를 전했다. 


시상은 1, 2, 3등 외에 참여상과 행운상 등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1등은 최고 기록을 낸 뉴저지밀알선교단 단장인 강원호 목사가 차지했으며, 2등은 뉴저지갈보리순복음교회 백형두 목사가, 그리고 3등은 뉴저지수정교회 이준규 목사가 차지했다. 여성목회자 부에서는 대한민국 어머니기도 미주총연합회 회장 박에스더 목사가 차지했으며, 새소망교회 담임 남한나 목사 그리고 뉴저지길교회 양혜진 목사가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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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스트라이크 터키(Turkey)를 친 강원호 목사와 백형두 목사가 상을 받았으며 주최 측에서 대회전에 정한 행운점수로 경기를 마친 사람들에게 주는 행운상은 이준규 목사, 김동권 목사(뉴저지새사람교회) 그리고 김주헌 목사(뉴저지세움교회) 등이 받았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웬디스(Wendy’s) 1년간 무료 아이스크림 제공카드를 선물했다. 이날 수여된 부상들은 임원단이 준비했으며, 이정환 회장은 본인도 상품을 후원했지만 함께 후원한 회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와 기록서기 남한나 목사, 분과위원 박에스더 목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회 후 오찬 교제는 뉴저지영광교회(정광희 목사)에서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 정광희 목사의 식사기도 후 목사회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친교했다. 이번 볼링대회에는 뉴저지교회협의회 부회장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회)와 총무 오범준 목사(방주교회)가 참여해 두 기관의 협력과 형제애를 보였다. 모든 일정은 권형덕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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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저지목사회는 313() 오전 10시 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갖는다. 강사는 이용걸 목사(디모데목회연구원)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김주헌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해 은혜와 도전 받게 되는 세미나가 되도록 기도하며 잘 준비하겠다고 광고했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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