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전달-뉴욕기둥교회, 설홍수신경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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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성원 목사 고성민 몯사 설홍수 박사
지난 2월 21일(금) 뉴욕기둥교회 담임 고성민 목사가 미주한인노숙인 비영리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해 2024년 성탄절 특별헌금으로 모아진 2,175달러를 전달했다. 고성민 목사는 “뉴욕기둥교회가 소외된 이들을 위로하고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성탄의 기쁨을 더나눔하우스와 함께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 15일(토)에는 설홍수신경내과 설홍수 박사가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2,000달러를 후원하고 후원금이 귀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더나눔하우스는 거리의 소외된 이웃들이 후원자들이 나눠준 따뜻한 정과 사랑을 흘러 보내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에 장애를 입거나 고령의 이유로 사회에서 고립된 분들, 가정의 깨어짐과 학대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내일을 준비하는 더나눔하우스는 한인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 “누구나 어려운 시간을 지날 때가 있다. 혼자서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 전에 누구에게나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나눔하우스에 연락을 바란다. 한인사회가 소외된 이들을 편견과 차별없이 적극 도와주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나눔하우스는 1인1구좌 20불 후원을 모금 중에 있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
▲연락처: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m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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