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그레잇넥교회, 그레이스유 구명운동에 5천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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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가 지난 5월 5일 주일 한어권 장년 2부 오전 11시 예배에서 본교회의 교인인 그레이스 유씨의 사촌오빠 유대현 집사에게 그레이스 유씨와 가족과 석방운동을
위해 써 달라며 $5,000을 후원했다.
이날 양민석 담임목사는 예배 광고시간에 유 집사에게 시간을 할애해, 억울한 혐의로 2년 넘게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그레이스 유씨의 수감생활과 한인사회의 계속되는 석방 및 모금운동 상황과 그레이스 유씨와 가족의 가슴 아픈 심경을 들었다.
유 집사는 석방청원서명운동에 3만 명이 넘는 분들의 참여하는 등 한인사회의 지대한 관심에 큰 힘을 얻고 있고, 모아주신 후원금은 최근 시작된 재판비용과 생활비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거듭 감사의 표시를 했다.
또한 오는 5월 29일(목)에 그레이스 유씨의 재판을 앞두고 한인사회는 또 한차례 대대적인 석방촉구집회를 준비 중이며 아울러 그레이스 유씨의 구명운동과 후원비 모금운동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 주도로 베이사이드 뉴마트(대표: 김용철) 등 한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중앙대동문회와 뉴욕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 뉴욕네트웍 솔루션(대표: 정창모) 등 독지가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으며 온라인에 개설한 후원사이트를 통해 동포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중이다.
유대현 집사는 이 일로 인해 한인사회와 교계가 힘을 합해야 하며, 소수민족으로 부당한 대우 받는 것에 대해서는 힘을 합해야 할 것이라며,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살 미래의 터전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후원문의: 그레이스유 구명위원회(646-250-6189).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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