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목사 강사로 사역자특별집회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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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장로교회 유아부 담당 전향란 목사가 이끄는 수요사역자 작은 기도모임이 5월 8일(수) 오전 10시 필라델피아 이어리한인교회 담임 이상목 목사를 강사로 사역자특별집회를 가졌다.

강사 이상목 목사(KAPC, 남부노회)는 목회자 복음과 성령 컨퍼런스 강사로 한국과 전 미주에서 목회자의 영성을 깨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라마나욧 수양관에서 복음과성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Zoe Ministries USA가 주최한다.

이날 이상목 목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알아야 한다.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 그리고 이스라엘, 특히 절기를 잘 알아야 한다”며,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을 보면 주님께서 오시는 타임테이블이 나타난다.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접 건반을 치며 찬양을 인도한 후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상목 목사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회심했을 당시의 간증을 하며, “회심한 후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먼저 사람이 너무 좋고 미운 사람이 없어졌다. 영혼에 대한 긍휼함이 넘쳤다. 당시는 이것이 중생인줄도 몰랐는데 나중에 신앙선배들의 책을 읽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목 목사는 축사 사역을 시작할 때의 체험도 소개했으며 말씀을 마친 후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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