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영안교회 설립 8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 3명 임직
페이지 정보

본문

뉴욕영안교회 설립 8주년 감사 및 권사임직예배가 5월 19일 주일오후 4시 본 교회당에서 열려 김숙이, 엄미령, 홍지희 3명이 권사로 임직했다.
담임 김경열 목사는 “뉴욕영안교회가 서울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의 관심과 기도의 결실로 8년전 개척됐다”고 소개하고, “오순절 성령강림의 영성으로 교회가 탄생해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교회의 생명은 예배이며 예배를 통해 시온의 대로가 이루어진다”며, “초대교회와 같은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원한다. 개척 후 두 번째 임직자를 세우는데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좋은 기둥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 예배는 조욱현 목사(백석미주동부노회 부서기) 사회로 하정민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성경봉독 김혜경 목사(참빛교회 담임), 찬양 영안교회 오카리나찬양단, 설교 김만열 목사(청주영안교회 담임), 헌금송 김은옥 사모 이종진 목사, 봉헌기도 박준열 목사(뉴욕선한목자교회 담임)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자는 김만열 목사가 뉴욕영안교회 담임 김경열 목사의 동생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달려왔다고 소개했다.
김만열 목사는 사무엘하 23장 13-17절을 본문으로 “목숨을 건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는 동역자들이 필요한데, 본문은 다윗 왕에게 목숨을 걸고 충성한 세 용사의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들이 이렇게 충성한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임을 알고 하나님께 충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열 목사는 “믿음은 환경을 극복하게 한다. 작은 교회에서 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것”이라며, “지도자의 조건은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1)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2)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3)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직분자들이 되어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권사임직식은 김경열 목사 사회로 임직자 소개, 임직기도 박상길 목사(청주분평교회 담임), 서약, 임직기도, 공포, 선물 및 임직패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권면은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와 배소열 목사(제주미래로교회 담임)가, 격려사는 장권순 목사(아둘람교회 담임), 축사는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담임)와 김정도 목사(훼이스신학대학 이사장)가 했으며 영상으로 양병희 목사(서울 영안교회 담임), 김재열 목사, 송일현 목사, 장경동 목사가 축사했다.


축가는 소프라노 이희정 집사와 테너 김영환 전도사의 듀엣, 엄미령 권사가 임직자대표로 인사하고 문삼성 목사(커네티컷영안교회 담임)의 광고 후 이인철 목사(백석 미주동부노회장) 축도, 노재화 목사(전 성결대학장)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하며 친교를 나눴으며, 임직자들이 준비한 선물도 증정됐다.
<유원정 기자>
*********************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9cyeyusZEvoy9SR3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