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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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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5-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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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한인 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의 법률고문 최홍경 변호사가 지난 424일 더나눔하우스를 찾아 박성원 목사에게 1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변호사는 또한 라디오코리아에서 일상 속 다양하고 복잡한 법적 문제들을 상담해주고 있다.


또 뉴욕한샘교회 설립자인 고 차풍언 목사의 부인인 차에스더 사모가 더나눔하우스에 300달러를 후원했다. 최 변호사와 차에스더 사모는 더나눔하우스에 입소해 살고 있는 20여명의 더나눔하우스 공동체를 물심양면으로 섬기고 있는 후원자들이다.


더나눔하우스 입소자들은 육체적 정신적 질병과 고령화, 가정내 학대, 다양한 종류의 중독, 갑작스럽게 찾아온 재정 문제가 가져온 사회적 고립이 만들어낸 슬픈 결과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더나눔하우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에 성공해 직업을 갖고 사회로 복귀하기도 하지만 고령과 질병으로 인한 일상생활능력이 없고 가족과의 단절로 갈 곳을 잃은 이들은 더나눔하우스에 머물게 된다.


박성원 목사는 최 변호사와 차에스더 사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들의 아픔과 설움을 한인 사회가 함께 끌어안고 책임을 같이 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금년들어 후원이 부쩍 저조해 더나눔하우스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함께 건강하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서로 돕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더나눔하우스는 11구좌 월 20달러 정기후원자를 모집 중이며, 한인 사회가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우편송금(Send Check) Payable To: The Nanoom House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온라인 후원 Credit/Debit: 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mhouse@gmail.com

전화문의: (718)683-8884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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