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식탁선교회 통해 서류미비자 1명 귀국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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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발에 앞서 JFC 공항에서 이종선 목사와 함께 지 씨가 기념촬영 했다.

영구 귀국 프로그램(서류미비자 대상)을 지난 14여년간 진행하고 있는 주님의식탁선교회를 통해 지00(60대 초반)씨가 4월 16일 오후 1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이번에 귀국한 지 씨는 33년간 서류미비자로 체류하던 중 뇌졸중으로 경제능력을 상실해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에서 제공하는 쉘터에서 거주하다가, 이번에 21희망재단에서 항공비를 지원받아 귀국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 도착한 지 씨는 주님의식탁선교회와 협력, 동일 사역을 하는 세계십자가선교회(안일권 목사/경기도 여주시 소재)에 거주하며 신분회복과 아울러 한국 정착을 하게 된다.

주님의식탁선교회는 한국 귀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이종선 목사(347-559-3030).

<카이로스타임즈>

한국에 도착한 지 씨가 세계십자가선교회에서 아침식사를 안내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