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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원 2명 제명 I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 및 임실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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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7-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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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 보고 후 소란 중에 박태규 회장 공포

 

뉴욕교협이 718() 2024 50주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 및 임시 임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오전 1030분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열린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2부 회무 진행에서 회장 박태규 목사는 회원제명 관련 조사위원회 보고를 받고 회원 2(이준성 목사, 김진화 목사) 제명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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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이창종 목사의 개회기도 후 회장 박태규 목사는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임실행위원이 아니면 회의장 밖으로 나갈 것을 명했으며 이 과정에서 회의장소에 있었던 이준성 목사와 김진화 목사 등이 항의를 하는 혼란 속에서 곧바로 조사위원장인 김명옥 목사(선관위원장)가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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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 목사는 이준성 목사와 김진화 목사가 소명 기회를 주었음에도 오지 않고, 이런 자리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하고 제명까지는 안 가려 했다, 조사위 보고서를 낭독하고 제명할 것을 통고한다고 말했다.


박태규 목사는 제명을 원치 않았다. 그 의사를 조사위에도 알렸다. 그런데 3개 신문사(한국, 중앙, 뉴욕 일보)에서 연락이 왔다. (이준성 목사 측에서 의뢰한) 광고내용이 기가 막히다. 나중에 밝히겠다. 3개 신문사에서 그 광고를 싣지 않기로 했다, 2차 임실행위 내용을 발표하고 의결 없이 오늘 악의적으로 나온 이준성 목사와 김진화 목사는 그대로 제명한다고 발표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제명 결정에 이준성 목사 측 실행위원들이 법이요를 외치는 등 소란한 가운데 밀치기 등 약간의 몸싸움도 일어났다. 그 와중에서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가 폐회 및 오찬 기도를 진행하고 회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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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정됐던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보고와 어린이복음화대회 보고는 하지 못했다.


한편 1부 예배는 이재봉 목사(부준비위원장) 사회로 경배와찬양 김인식 목사, 기도 안경순 목사(협동총무), 설교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합심기도 1)2024 50주년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강사, 순서자들, 찬양, 후원, 진행과 날씨를 위한 기도/이승진 목사(기도분과) 2)교계 영적 각성을 위하여/박헌영 목사(부총무) 3)차세대 및 할렐루야어린이복음화대회를 위하여/정숙자 목사(에배강대상분과), 헌금기도 이조앤 권사(이사장), 헌금특송 김인식 목사, 축도 김홍석 목사(준비위원장)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마가복음 21-12절을 본문으로 전도와 선교는 이렇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는 영혼 구원하는 곳이며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 “할렐루야대회를 어떻게 하고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하는지 본문이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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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는 “5저희 믿음을 보셨다고 했는데 중풍병자의 믿음이 아니고 친구들의 믿음이라며 그 믿음은 1)사랑과 동정심에서 나온 믿음 2)확신 있는 믿음 3)협동심 있는 믿음 4)장애물을 극복하는 믿음 5)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믿음이다. 할렐루야대회도 인원동원이나 헌금에 관심 갖지 말고 5가지 믿음을 갖고 대회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합심기도 후에 이디오피아 웬찌에서 사역하는 정인섭 선교사(8년차)가 태양광 설치를 통해 교회가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섭 선교사는 뉴욕 퀸즈중앙장로교회와 늘기쁜교회에서 사역했으며 수정성결교회에서 파송 받았다.

 

한편 2차 준비기도회는 81() 오전 10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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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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