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에 진정한 행복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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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올바른 의식과 진실 된 도덕성으로 그분을 섬기는 사람들이라면, 오랫동안 널리 그리고 멀리 지배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일은 그들 자신에게 유익하다기보다는 그들이 다스리는 사람들에게 더 이점이 있다. 왜냐하면 통치자 자신들과 관계해서 보면, 하나님의 큰 은사인 경건과 고결성이 진정한 행복과 현세에서의 복된 삶과 내세에서의 영생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의 선한 사람들의 지배는 자신에게 보다는 사회 전체에 유익이 된다. .
그러나 악인들의 지배는 통치하는 자신들에게 주로 해가 미친다. 왜냐하면 그들 아래에 예속된 사람들은 자신들의 불의에 의하여 상처를 입을 따름이지만, 지배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악을 행함으로써 스스로의 영혼을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의로운 사람에게는 불의한 지배자가 부과하는 모든 해악은 죄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덕성에 대한 시금석이다. 그러므로 선인은 비록 노예라고 할지라도 자유롭다. 그러나 악인은 비록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노예, 그것도 한 사람이 아니라 훨씬 더 슬프게도 자기가 지닌 악행의 수만큼 많은 주인의 노예이다. 이러한 악덕과 관련하여 성경은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벧후 2:19)고 말하고 있다.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신국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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