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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바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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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람데오
댓글 0건 작성일 25-02-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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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해가 말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자 마주보고 있던 달이 "아니야

나뭇잎은 은빛이야"라고 우겼다

다시 달이 말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잔다."

그러자 해가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움직여"라고 우겼다

달이 말했다.

"그러면 왜 땅이 그렇게 조용하냐?"

해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누가 그러냐? 땅은 언제나 시끄러운데..."


이렇게 해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논쟁은 끊이지 않았다.


그때 어디선가 갑자기 바람이 나타났다.

"내가 들으니 너희들은 쓸데없는 논쟁을 하고 있구나!"하고 바람이 웃었다.

"나는 하늘에 해가 떠있을 때에도 불고, 또 달이 떠있을 때에도 불지

해가 빛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땅이 시끄럽고

사람들이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빛을 비추는 밤이 되면 모든 것이 달라지지

사람들은 잠을 자고 온 땅이 고요해지며 나뭇잎은 은빛으로 변해

, 구름이 달빛을 가리우면 나뭇잎은 검은색이 되기도 하는걸"하고 말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은 해와 달처럼 부분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 바람과 구름을 만드신 분이시다

그래서 그 분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또 전체적으로 다 보고 계신다.

 

우리가 어찌 이토록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지식을 자랑하리오?


- Lloyd C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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