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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교회 손한권 원로목사 추대 및 윤영환 목사위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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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4-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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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감사예배가 부활주일인 420일 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손한권 목사를 원로목사로, 윤영환 목사를 위임목사로 추대했다.


손한권 목사는 열정 하나로 34년전, 전도사로 교회를 개척하고 착오와 실수로 목회하면서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며 성도들은 사랑으로 감싸주셨다고 말하고, “특히 윤 목사님은 인격이 너무 좋고 신앙적으로 변함없고 항상 순종하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잘 섬겨주셨다. 노회 스승 및 선배, 동역자들의 가르침과 격려로 지금까지 온 것에 감사하며, 한마디로 모든 것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였다. 천국에 가도 우리는 한 몸인 교회인 것을 알고 오늘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자해피 이스터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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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환 목사는 오늘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았는데 교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손 목사님의 은혜다. 부족하고 재능 없는 자신을 은혜로 붙들어 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선배님들의 금과옥조 같은 교훈을 잘 새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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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장 정기태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 성경봉독 박병섭 목사(뉴욕세계로선교교회), 말씀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본 목사는 열왕기하 27-14절을 본문으로 엘리야와 엘리사의 리더십 승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가 후계자 엘리사를 길러 리더십을 승계했다, “35년간 손 목사와 교제하며 지난 25년간 예사랑교회를 섬기며 전도사로 부목사로 사역한 윤영환 목사를 어떻게 길렀는지(?) 옆에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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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본 목사는 후계자를 기르는 성경적 원리는 첫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셋째,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보여줘야 한다, “손 목사님은 이 3가지를 윤 목사님에게 보여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위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정기태 목사가 윤영환 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공포에 이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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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권면은 이종원 목사(새사람교회)위임목사에게 열심을 갖고 협력하라, 원로목사를 잘 보살피라고 말하고, “은퇴하고 본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원로목사들을 봤다. 그런 일이 없이 새 담임과 원로 목사의 관계가 뉴욕에서 본이 되는 모습이 되길 바란다, “얼마전 별세한 손진상 사모와 원로목사의 34년의 수고를 생각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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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회장의 위임패 증정, 남선교회/청년부와 여선교회가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사와 성도들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윤석 목사(브루클린제일교회)윤영환 목사가 2000년 미국에 온 후 지금까지 예사랑교회를 섬긴 것은 노회록에 기록될 일로, 그 성실과 끈기는 하나님 앞에 모범이라고 말하고, “목사는 성도들의 기도로 먹고 산다.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 많이 하라, 손한권 목사님은 끊임없는 전도자로 앞으로도 영혼 구원을 위해 달려갈 것을 기대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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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윤영환 목사 인도로 김태형 장로의 추대사 후, 노회장이 공포 및 기도하고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윤영환 목사가 원로목사증정패를, 남선교회/청년회와 여선교회가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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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송 목사는 손한권 목사는 부지런한 분이라며, “신학교 1학년 때 교회를 개척하고 건물을 샀다. 사역, 목회 그리고 목수를 잘 하신다. 은퇴하시고 더 바빠지실 것이다. 지난 25년간 윤 목사님이 조수노릇을 잘 하신 것 같다. 예사랑교회 성도들은 복을 받았다고 축사했다.


이어 영상축사(김수정 집사, 김위식 스코틀랜드선교사)가 있었으며, 손한권 목사의 답사, 윤영환 목사의 인사 및 광고 후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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