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1일 "후원자의 밤" 준비 I 10월 월례회
페이지 정보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가 30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박진하 목사는 10월 한국방문 시 “한국 기아대책본부를 방문하려했으나 회장단의 해외일정으로 만나지 못했다”며, “12월 ‘후원자의 밤’ 행사는 자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부 예배는 한준희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권캐더린 목사, 말씀선포 육민호 목사, 합심기도 인도 김영환 목사, 축도 이종명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육민호 목사는 사도행전 27절 23-25절을 본문으로 “이제 안심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최근 선교지를 여러 곳 방문했는데 만나는 선교사마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라는 질문들을 하는 것을 보았다. 나름대로 선교를 잘 하고 있는 분들임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도 질문해봤다. 하나님이 무엇을 위해 나를 사용하시는가? 그리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다. 본문은 죄인으로 압송되어가는 사도바울이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위기상황에 처해진 것을 보여준다. 1)우리 인생도 절망의 순간에 ‘이제 안심하라’는 사도바울의 소망의 말은 우리에게 힘을 준다.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만나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안심하라는 말씀이다. 2)사명이 다할 때까지 하나님이 지키신다. 사명이 끝나지 않았기에 살게 하신다.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위로가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3)내게는 얼마나 어느 정도를 허락하셨을까? 선교사들과 대화하면서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절로 나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환난의 벽을 주시는 이유는 그 벽을 넘어뜨리며 디딤돌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내가 누구에게 속했는지, 내게 허락된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으로 나아가는 기아대책 임원들이 되자”고 기도했다.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회무는 박진하 목사 사회로 조상숙 목사의 개회기도 후 유원정 행정간사가 행정보고 했다. 10월에는 아동결연 종료가 여러 명이고 후원중지도 있어 전체적인 후원아동 수가 다소 감소했다.
박진하 목사는 “지난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한국방문 중에 기아대책 본부를 방문해 회장 및 해외담당자를 만나 후원자의 밤 초청자를 의논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해외방문 일정으로 만나지 못했다”며, “12월 첫 주일로 예정된 ‘후원자의 밤’ 행사에 대해 임원회를 열어 준비하겠으니 재정적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필상 목사의 광고 후 유상열 목사가 폐회기도 했으며 박성원 목사가 식사 기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6개국 8개 지역의 아동 104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한편 11월 월례회는 27일(수) 오전 10시30분 열린다.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연락처: (917)620-8964(박진하 회장), (201)675-9591(한필상 서기)
<유원정 기자>
*******************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X8u1HtBy2iMXtqJw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