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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교회 이전예배▮할렐루야백화점 2충에 예배처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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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5-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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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교회 이전예배가 55일 주일오후 5시 새 이전장소인 159가 뉴욕 할렐루야백화점 2층에서 교회가 소속된 노회 중심으로 열렸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김성국 목사) 뉴욕노회 노회장인 담임 임영건 목사는 롱아일랜드에서 오래 동안 목회하다가 하크네시아교회(담임 전광성 목사)를 빌려 예배를 드렸다. 그러다가 이번에 작은 장소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순종했다고 밝혔다.


임영건 목사는 이날 감사 인사를 하며 참석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새롭게 후러싱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하시는데 먼저 주변을 아가페 사랑으로 돌아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상담과 치유사역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LMSW 라이선스를 갖고 상담과 Therapist로 일하는 자매가 여성상담을 도울 것입니다. 기독교상담학을 전공하고 목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EM 교역자가 사역과 상담을 도울 것입니다. 사회봉사로는 홈리스를 섬기는 기관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지금 쇼셜워커 및 수퍼바이저로 일하는 성도가 힘든 분들을 상담하며 섬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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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교회를 섬기면서 또한 교회들이 연합해 하는 말씀사경회와 기도모임과 전도와 선교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은혜 받기 위해 모일 수 있는 말씀사경회와 제자훈련, 성령충만 받기 위해 모일 수 있는 기도모임, 성령의 풍성한 은사와 전이가 성령의 나타남을 통해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과 축복과 영혼 구원의 은혜로 세상에 흘러 나가는 교회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옮긴 이곳은 지금까지 예배드리던 장소 중에, 장소는 가장 협소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교회를 옮기는데 있어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시작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강대상, 전자 피아노, 의자 50, 십자가, 강대상 화분...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스피커를 비롯한 음향에 관련된 것들... 부엌집기를 기증해 주신분과, 반주를 비롯한 교회 섬김을 자원해주시는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4개월치 교회 렌트비를 미리 내어주신 분 오늘 저녁 도시락을 기증해주신 분, 선물용 타월 등등...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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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섬기기 위해 한분 한분 모이고 계신 것에 마치 주님이 말씀하신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음은 돌로 쌓지 말라(20:25)'는 그 말씀이 생각나게 하십니다.


"이제 일 좀 하라"는 음성에 큰 하크네시야교회를 빌렸을 때 교협(48회기 총무역임)을 통해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게끔 섬기게 하시다가, 이제 마가의 다락방보다 좁은 이곳으로 다시 옮기게 하신 주님을 오직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사도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복음을 전할 때 제자들을 통해 온 아시아에 복음이 전해졌었던 것같이 할렐루야서원 이곳에서 그런 온전히 헌신된 12제자 비전을 다시 보게 하십니다. 구체적으로 한걸음 한걸음씩 주님의 인도함을 받기 원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전예배는 임영건 목사 사회로 경배와찬양 윤영환 정인수 목사,기도 정기태 목사(부노회장), 성경봉독 차상남 장로(회계), 말씀 이용걸 목사(증경총회장), 봉헌기도 이윤석 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권면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 축사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 축사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 통성기도인도 문종은 목사(새영장로교회), 축도 황경일 목사(뉴욕계명장로교회), 광고 정인수 목사(서기)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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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영생장로교회 원로)는 사도행전 1119-26절을 본문으로 교회가 나갈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한인타운 중심인 플러싱에 위치한 할렐루야서점 2층으로 옮겨 새로운 각오로 목회를 시작하는 임영건 목사를 격려했다.

 

노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 후에는 주안에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눴다.

이전주소: 4021 159 St #1, Flushing, NY 11358

전화: (631)327-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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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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