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복음선교교회 이병수 원로목사 추대 및 한성수 담임목사 취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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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복음선교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예배가 12월 8일 하크네시야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병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한성수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 받은 이병수 목사는 은퇴사에서 사도행전 1장 8절을 낭독하고 “1976년 2월 22일 하와이 국제공항에 한 살 반 된 딸의 손을 잡고 사모와 함께 도착해 미국생활이 시작됐다. 미국생활 48년간 어려웠던 고비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큰딸 Ester는 5남매의 엄마이며 둘째딸 Susane은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얼마전 사모는 목사안수를 받아 매주 수요일 오후 크리드무어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피자 사역을 열심히 하고 있다. 뒤돌아 보건대 그동안 부족한 종을 세계 20여 개국에서 30여 차례 영적전쟁을 수행하는 선교여행을 허락하신 주님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였다. 이제 새로 부임하는 한성수 목사님과 박연옥 사모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로 후원하겠다. 여러분들도 기도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1부 예배는 김바울 목사의 사회로 경배와찬양 후 대표기도 이종현 목사, 특별찬양 사모기도회합창단, 설교 정재호 감독, 헌금찬양 이광선 찬양사역자, 헌금기도 한기술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정재호 감독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고전15:1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이병수 목사님은 일평생 하나님 부르심을 받아 사역하신 삶의 자취가 아름답다. 온유와 겸손으로 평생 목회자로서 한인총회의 자랑이요 교계에 큰 본이 되는 분이다. 4년 전 뉴욕, 뉴저지로 올라올 때 '목사님! 뉴욕에 가면 이병수 목사님을 찾아가세요. 그분 가까이 하세요'하고 추천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계속하여 귀한 본보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하고, “이병수 원로목사와 후임 한성수 담임목사가 아름다운 관계로 폭포수처럼 복을 주시고 다른 교회의 본보기가 되는 역사가 시작되길 기도드리며 사랑이 차고 넘치게 하여주소서”라고 기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정재호 감독 집례로 원로목사 소개, “목사님 &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멀티미디어팀,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뉴욕복음선교교회, 공로패 증정 정재호 감독, 은퇴사 이병수 원로목사, 기도 정재호 감독 순서로 진행됐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정재호 감독 집례로, 특별찬양 테너 신남섭 집사, 담임목사 소개 정재호 감독, 서약 담임목사 부부, 기도 이병수 원로목사, 공포 정재호 감독, 취임패 전달 정재호 감독, 꽃다발 증정 뉴욕복음선교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뉴욕복음선교교회 이병수 원로목사와 사모 이루스 목사가 정재호 감독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성수 담임목사는 “모든 것이 감사하고 은혜입니다”라며 축하 답사를 했다.
4부 축하순서는 특별찬양 성음선교합창단, 권면 임병철 선교사, 축사 박마이클 목사, 답사 한성수 취임목사, 축도 이병수 원로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0여명이 참석해 이병수 원로목사와 한성수 2대 담임목사를 축하했다.
▲교회주소: 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
<뉴욕복음선교교회>@<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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