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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자 사모 서울서 출판감사예배 I 자서전 “여인, 뉴욕에 서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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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5-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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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자 사모(뉴욕성결교회 원로 장석진 목사 부인)의 자서전 여인, 뉴욕에 서다출판감사예배가 51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 6층 코스모스 홀에서 열렸다.


서울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근무하다 도미 후 뉴욕에서도 간호사(R.N)로 근무했었던 김송자 사모는 한인 이민교회 사모로서의 신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간증을 곁들여 써냈다.

    

장석진 목사는 "사실 책은 5년 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사정으로 오늘 이렇게 이 행사를 갖게 됐다. 생각해보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다.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화환으로 축하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우리 부부에게 감격이 된다"고 초청인사말을 전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주관으로 열린 출판기념예배 설교를 맡은 박위근 목사(세기총 초대 대표회장)"9년 전 뉴욕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크게 아파 긴급 상황이 발생했는데 김송자 사모님이 모두가 아시는 대로 미국 간호사이신데 도와주셔서 미국 병원에 이머전시로 들어갔고 아내가 살아난 경험이 있다. 그 후 8년을 나랑 함께 살다가 천국 갔다. 아내랑 같이 왔으면 아내가 얼마나 기뻐할까하는 마음이다"라고 간증하고 말씀을 전했다


1부 기념예배는 박광철 공동회장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 찬양, 대표기도 정여균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전 대표회장), 성경봉독 성두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 특별찬양 김정 교수(세기총 홍보대사), 설교 박위근 목사(“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4:9), 광고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 축도 원종문 목사(세기총 상임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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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출판기념회는 신광수 목사 사회로 서평은 최창일 대표(출판사 마이스터하우스)가 했으며, 저자에 대해 김요셉 목사(세기총 3대 대표회장), 김승규 장로(오빠), 박성진 목사(전 뉴욕성결교회 부목) 등이 이야기했다.

축사는 구춘서 한일장신대 전 총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이기응 뉴욕성결교회 담임목사(영상)가 했으며 축가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가족, 일가친지를 포함 약 200여명 참석해 옆의 연회장에 별도의 자리가 급히 마련되기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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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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