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자 사모 서울서 출판감사예배 I 자서전 “여인, 뉴욕에 서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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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자 사모(뉴욕성결교회 원로 장석진 목사 부인)의 자서전 “여인, 뉴욕에 서다” 출판감사예배가 5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 6층 코스모스 홀에서 열렸다.
서울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근무하다 도미 후 뉴욕에서도 간호사(R.N)로 근무했었던 김송자 사모는 한인 이민교회 사모로서의 신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간증을 곁들여 써냈다.
장석진 목사는 "사실 책은 5년 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사정으로 오늘 이렇게 이 행사를 갖게 됐다. 생각해보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다.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화환으로 축하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우리 부부에게 감격이 된다"고 초청인사말을 전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주관으로 열린 출판기념예배 설교를 맡은 박위근 목사(세기총 초대 대표회장)는 "9년 전 뉴욕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크게 아파 긴급 상황이 발생했는데 김송자 사모님이 모두가 아시는 대로 미국 간호사이신데 도와주셔서 미국 병원에 이머전시로 들어갔고 아내가 살아난 경험이 있다. 그 후 8년을 나랑 함께 살다가 천국 갔다. 아내랑 같이 왔으면 아내가 얼마나 기뻐할까하는 마음이다"라고 간증하고 말씀을 전했다.
1부 기념예배는 박광철 공동회장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 찬양, 대표기도 정여균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전 대표회장), 성경봉독 성두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 특별찬양 김정 교수(세기총 홍보대사), 설교 박위근 목사(“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신4:9), 광고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 축도 원종문 목사(세기총 상임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출판기념회는 신광수 목사 사회로 서평은 최창일 대표(출판사 마이스터하우스)가 했으며, 저자에 대해 김요셉 목사(세기총 3대 대표회장), 김승규 장로(오빠), 박성진 목사(전 뉴욕성결교회 부목) 등이 이야기했다.
축사는 구춘서 한일장신대 전 총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이기응 뉴욕성결교회 담임목사(영상)가 했으며 축가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가족, 일가친지를 포함 약 200여명 참석해 옆의 연회장에 별도의 자리가 급히 마련되기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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