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목사 임직식 신병용, 이재관 강도사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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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목사 임직식이 지난 5월 2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려 신병용, 이재관 강도사가 목사로 임직했다.  

이날 노회장 김학식 목사는 열왕기상 18정 41-46절을 본문으로 “선지자 중의 선지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가장 악한 왕 아합 시대의 선지자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선포하지 않고 삶으로 살아냈다”며 “목사는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이며, 하나님 편에서 거룩한 옷을 입고 있기에 삶이 더욱 중요하다. 두 임직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나타나는 능력을 갖는 목회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식 예배는 부노회장 이인철 목사 사회로 기도 이창남 목사(서기), 성경봉독 양명철 목사(부서기), 설교 김학식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노회장 김학식 목사 사회로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성의착의, 공포, 임직패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안수위원은 이종명, 한준희, 이창남, 신우철, 김학식, 이인철, 조옥현, 한기철 목사가 함께 했다.

이후 이종명 목사(증경노회장)의 권면에 이어, 한준희 목사(증경노회장),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 이광배 목사(더스토리교회 담임), 이인수 목사(우리지구촌교회 담임)가 축사했다.

이날 안수 받은 신병용 목사가 답사, 이재관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재관 강도사

신병용 목사는 퀸즈칼리지(BA), NATS(M.Div)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뉴욕믿음으로사는교회 강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재관 목사는 빙햄톤(BA), 비브리컬(M.Div), Misso신학교(Th.M 재학중)를 졸업하고, 필라안디옥교회, 겟세마네교회를 거쳐 현재 강성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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