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에 I 뉴욕일원 교회 방문 이어져...후원금, 먹거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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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관인 미주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 뉴욕일원 교회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의 박우신 목사, 강철웅 장로, 박희식 장로가 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쉘터구입 후원금 2천 달러를 전달했다.
박성원 목사는 “한인동포사회가 펜데믹 후에 직장이 연결되지 않아 살던 집에서 쫓겨나 노숙하는 자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며 “이들에게 매일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는 노숙자 쉘터구입을 위해 부족한 30만불을 모금하고 있는데, 한인 사회와 교계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른쪽부터 프라미스교회 박우신 목사, 강철웅 장로, 더나눔하우스 박성원 목사, 박희식 장로
한편 16일에는 뉴욕성서교회 담임 김종일 목사와 교우들이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쌀과 라면과 도시락 20개를 전달했다.
교우들의 특별 찬양 후 김종일 목사가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어떤 환경에 있든지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교회가 준비한 풍성한 만찬으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원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은혜의 말씀을 전해준 것에 감사하며, 뉴욕 뉴저지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순차적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718)683-8884
<카이로스타임즈>
뉴욕성서교회 김종일 목사와 교우들이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예배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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