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보스” 출판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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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저서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보스” 출판감사예배가 6월 3일 오후 4시 산수갑산II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기부는 미주 지회와 함께 하는 과테말라 선교지에 건축기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
한기부 미주지회 주최로 열린 출판감사예배에서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는 “이 책은 주님과 동행했던 시간들에 관한 이야기”라며 “하나님의 증인이 되고 싶어 쓴 책이며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해주신 기록물이다. 11년 전부터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3년 전에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주먹세계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보스로 나를 똘만이로 여기며 38년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 감사예배는 육민호 목사(한기부 뉴저지 사무총장) 인도로 대표기도 이성헌 목사(영성훈련원장), 성경봉독 하정민 목사(뉴욕임원), 설교 장석진 목사(한기부 미주대표회장), 축도 엄정묵 목사(한기부 35대 대표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진 목사는 “시간 속에 새겨진 아름다운 발자국”(사52: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쟁의 소식을 전하는 전령의 발을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첫째,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둘째,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한다”며, 마라톤의 유래를 설명하고 “평화의 소식을 전하고 굿뉴스(복음)를 전하는 전달자가 여러분이다. 젊은 날 주먹으로 살았던 송일현 목사님은 철저한 회개, 완전한 성결을 위해 시간 속에 새겨진 아름다운 간증을 책으로 썼다”며 출판을 축하했다.
2부 감사 축하연은 김경열 목사(한기부 뉴욕대표회장) 사회로 기도 노재화 목사, 축하화환 증정 지사라 사모 송금희 강도사, 글쓴이 소개 정여균 목사(한기부 직전회장), 인사말씀 송일현 목사, 서평 이영희 목사(예람교회 담임), 격려사 황동익 목사(한기부 미주 1대 본부장), 축사 이종명 목사(한기부 뉴욕증경회장), 축시 지인식 목사(시인), 축가 듀엣 바리톤 임관순, 테너 김영환 전도사, 광고 문삼성 목사(뉴욕 사무총장), 마침 및 만찬기도 최준호 목사(한기부 뉴저지 대표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정여균 목사는 송일현 목사를 “예수님께 미친 사람, 영혼사랑에 미친 사람, 전도에 미친 사람, 선교에 미친 사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로 원하는 송일현 목사님을 소개합니다!”라며 저자를 소개했다.
이영희 목사는 서평에서 1)대단히 하나님 중심적이다. 자서전적 성격임에도 절제의 흔적이 많고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마무리했다. 2)감동적이고 은혜로웠다. 저자의 눈물과 회개, 회한, 환희, 정열 등이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다. 3)조직적이고 단단한 구성을 갖고 있다. 4)문학적이고 문장력 있는 기술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황동익 목사는 “미주 한기부는 2007년 5월 시작됐는데,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미주지부가 부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종명 목사는 “송일현 목사님은 한국 교계의 보스였는데, 이제는 주님을 보스로 모시게 됐다”며 1)신앙 간증 책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림 2)뉴욕에서 출판기념회를 하신 것 3)신학교 동기동창들을 대표해서 4)이 책을 읽는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축하한다며 축사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한기부 일행은 미주지부에 과테말라 선교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단 일행은 4일 뉴욕의 네 교회에서 설교하며, 미주지부 일행과 함께 6월 4일 저녁 과테말라로 출발해 5일과 6일, 찌말떼낭고와 띠끼사테에서 각각 2회의 목회자세미나와 저녁집회를 갖는다.
한편 한기부는 2025년 12월 전미(북중미, 남미) 포함 연합 선교 부흥성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메릴랜드, 캘리포니아, 애틀란타 조직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현재 미주에는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LA에 지부가 설립돼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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