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 18차 연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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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만드는 사람들 되자”
명칭변경 등 정관개정, 이사장 인준, 회계보고 등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 18차 연차총회가 지난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회장 남태현 장로는 “대한민국 건국 75주년을 맞는 올해가 뉴욕지회 설립 19주년째인데, 최근 회장단이 역사탐방을 통해 이승만 박사께서 1905년 8월 5일 뉴욕근교 오이스터베이에 있는 루스벨트 대통령 사가를 방문해 한국의 독립을 도와달라는 호소문을 전달함으로 한국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된 유적지가 됐다”고 감격했다.
회장 남태현 장로
남 회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토지개혁,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 등)이 위대함에도 전교조에 의해 학생 청소년들이 건국역사를 전혀 모른다. 다행인 것은 최근 윤석열 정부가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결정했다는 낭보가 있다”며, “뉴욕지회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건국이념과 공적을 널리 알리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명언을 살려 미주동포사회 단결을 도모하고 하나님 사랑,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민족정신을 함양시키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 경건회는 노기송 목사(수석부회장) 인도로 기도 조동현 장로(이사장), 성경봉독 정권식 장로(부회장), 설교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 헌금기도 전희수 목사(여성분과), 축도 허연행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는 “그늘을 만드는 사람들”(창21:33, 시91:1)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그늘을 찾는 사람이 아닌 그늘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되기’를 강조했다.
허 목사는 “어린 묘목을 심는 사람은 고달프지만 내일의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는다. 이승만 대통령은 많은 업적을 통해 그늘을 만든 분으로 생각된다. 우리도 다음 세대를 위해 신앙의 에셀나무를 심자”고 역설했다.
허연행 목사
2부는 송윤섭 장로(사무총장) 사회로 국민의례, 인사말 남태현 장로, 축사 김홍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홍종학 회장(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축가 김영환 전도사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연차총회는 남태연 장로 사회로 개회기도 후 시작됐다.
송윤섭 장로는 사업보고에서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7월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57주기 추모예배 △8월 이승만 건국대통령 세미나, 8.15 광복절 및 건국일 기념감사예배 △10월 제 8회 후원골프대회 △11월 제 1회 뉴욕 대한민국음악회 개최와 △5차례의 회장단 임원회의를 가졌다고 보고했다.
홍대순 장로는 이월금 3,842.01달러, 수입 32,228달러, 지출 33,016.68달러, 잔액 3,053.33달러의 감사내용과 이승만기념관 건립기금은 별도 계좌에 3,040.93달러가 보관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회계보고는 홍명희 대표가 했으며 임원개선 순서에서는 이사장 조동현 장로 인준 및 이사진 보강(최영진, 정인국)을 알렸다.
또 일부 수정된 정관개정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제 1조 명칭을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로 칭하고, 제 2조 목적을 3가지로 압축 정리했으며 분과위원회를 실제적 분과로, 회비를 상향조정했다. 이사회비는 연 200달러, 정회원 연 100달러이며, 연 후원비로 이사장은 2000달러, 부이사장은 500달러 이상을 후원하기로 개정했다.
연차총회는 박진하 목사(부회장)의 광고와 황동익 목사(미주총회 이사장)의 식사기도 후 마쳤다.
한편 뉴욕지회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후원을 위한 갈라 쇼를 8월 13일 오후 5시 KCS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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