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음악회...아마존, 미얀마, 니카라과 후원 ▮ 뉴욕미션콰이어&챔버오케스트라, 새교회 찬양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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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미얀마 및 니카라과의 선교사들을 후원하기위한 선교음악회가 6월 11일 오후 5시 뉴욕 새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200석 규모의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개최됐다.
음악회는 뉴욕미션콰이어&챔버오케스트라(지휘 제시유 교수)와 새교회 찬양대가 함께 공연했다.
송정훈 장로(미션콰이어 사무총장) 사회로 “환희의 송가와 찬양의 제사 드리네”를 차임 핸드벨과 오카리나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해 합창과 독창, 바이올린 독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뉴욕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유안나와 소프라노 정은진, 테너 배정호, 바리톤 김기환 목사의 솔로 연주가 있었다. 뉴욕미션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도 청중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팀파니 4개의 연주가 가세한 오케스트라 연주는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 모두 찬양하세”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는 청중들과 함께 불렀다.
앵콜곡으로 바램(김정환 작곡, 차정호 합창곡 편곡)과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를 다함께 불렀다.
피아노 반주와 키보드 연주는 피아니스트 최선아와 Helen Kim이 번갈아 맡았고, 2개 합창단이 연합으로,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멋진 연주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음악회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교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니카라과의 의료 및 학교사역, 미얀마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과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3개국이 인접한 아마존 지역의 문화사역 지원을 하게 된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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