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hallenge Youth Retreat”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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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With Us”(마28:20) 주제로, 강사 사무엘 엄 목사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의 연례행사인 “2023 Challenge Youth Retreat”이 “God With Us”라는 주제로 6월 25일(주일)부터 28일(수)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뉴저지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청소년분과(위원장 박진하 목사) 주관으로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안근준 목사(마하나임선교교회)의 지도 아래 사무엘 엄 목사(EM Pastor, Hanuri Baptist Church, Carrolton, TX)를 강사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25명의 학생과 6명의 대학생 카운슬러, 7명의 찬양팀, 3명의 스태프 (목사, 간사) 그리고 3명의 장년 보조 교사가 함께 기도하며 준비했다.
도착 당일인 25일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방 배정을 하고 식사 이후에는 저녁예배를 드렸다. 저녁예배에서 사무엘 엄 목사는 요나서 1장 1-10절을 본문으로 “Running Man”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하나님은 선을 세상으로 가져오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파트너로 우리를 초청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소그룹 모임으로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을 가진 후 취침했다.
다음 날인 26일부터 28일까지 아침시간에는 매일 묵상과 예배들 드렸다. 엄 목사는 아침시간에는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저녁예배에서는 마가복음 4, 5장을 중심으로 인간이시며, 신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 예수님의 권위 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소그룹 모임에서는 아침 예배의 설교말씀을 중심으로 대학생카운슬러가 인도하는 질의응답 형식의 시간을 가졌다. 총 4개의 그룹으로 2개의 중등부 그룹과 2개의 고등부 그룹으로 나누었고 한 그룹에 대학생 카운슬러 한 명, 성인 보조교사 한 명, 7-8명의 학생이 배정됐다.
점심식사 후에는 그룹 대항 게임과 수영, 그리고 야외 활동과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27일 화요일 저녁 예배 때는 찬양팀의 인도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를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캠프 파이어 후에 취침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아침 예배를 간단히 마치고 그룹별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그동안 그룹별로 준비한 연극과 스킷을 중심으로 공연했다.
무엇보다 수련회 기간 동안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 스태프들은 관리에 힘을 썼고, 모든 학생들은 셀폰을 가져오지 못하게 했으며 카운슬러 역시 사용을 금지했다. 모든 연락과 비상시 연락은 스태프와 수련회 장소로 하도록 조치했다.
준비위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학생들 및 모든 참여자들은 잊지 못할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며, “이 수련회가 도화선이 되어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이 수련회를 통하여 구원받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며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는 세대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청소년 수련회 강사 소개와 후원해준 미주한인침례교총회에 감사하며, 특히MNYBA(METROPOLITAN NEW YORK BAPTIST ASSOCIATION), BCNY(BAPTIST CONVENTION OF NEW YORK), 그리고 미자립 목회자 자녀를 위해 회비를 감당해준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이필성 목사)에 감사를 전했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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