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뉴욕선교대회 폐막 ▮ “왕께 드린 삶”, 강사 서니 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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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선교사들에게 후원금 전달
뉴욕교협이 주최한 2023 뉴욕선교대회가 22일 오전 집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강사는 서니 문 선교사가 섰으며 남은 3개국 선교사들의 간증이 있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서니 문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7개국 선교사들에게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캐더린 목사 인도로 시작된 셋째 날 집회는 아도나이 찬양팀(이상환 목사 외)의 경배와찬양, 주제찬송, 대표기도 박헌영 목사(선교위원), 선교사 간증IV이 이어졌다.
튀르기예 정재영 선교사는 2004녀 요르단 선교사로 파송됐다가 2019년 튀르기예로 사역지를 옮겨 이슬람권인 중동과 중앙아시아, 힌두권인 인도와 네팔, 불교권이 태국과 일본에서 현지 목회지 리더십 훈련과 기도학교를 하고 있다. 현재 튀르기예 11개 지진 지역에 교회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기예는 지진 이후 주민들이 교회 설립을 요구하는 등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니카라과 김성헌 선교사는 2013년 파송 받아 방과후 나눔학교와 예수사랑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를 만들어 교육 및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 학생들의 해외유학도 보내고 있으며 선교도서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니카라과 김영두 선교사는 2013년 예장합동세계선교부 파송으로 2014-2019년까지 현지인 교회목회사역 후, 현재는 산디노시 연합신학교 & 안디옥 훈련원 사역을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20년 가까이 뉴욕지역 교회들의 헌신으로 니카라과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예담국악팀(단장 오선주, 기독교예술선교회)의 북연주, 이에스더 선교사(선교위원)의 성경봉독, 이준성 목사의 강사소개 후 서니 문 선교사(미주 비라카미 세계선교 본부장)가 “왕께 드린 삶”(벧전2:9-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워싱턴신학교(Washington Theological Seminary) 이사장이기도 한 문 선교사는 모든 것을 잃고 아무 것도 없을 때 워싱턴신학교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다.
문 선교사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에 보답하는 심령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각자 맡은 일에 달려가 주님 앞에 견고한 믿음으로 서자며 도전했다. 또 왕께 부름 받은 자로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구원만 받아도 되는 우리에게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서니 문 선교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학교 관련 소송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고, 주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하나님께 울부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건 네 방식’이라고 깨우쳐 주시며, ‘내가 있는데 뭐가 더 필요하냐’는 말씀을 듣고 밤새 회개기도를 했다. 그 후 한 주 만에 김택용 목사님이 찾아오셔서 워싱턴신학교 이사장직을 맡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서니 문 선교사는 점점 악해져가는 이 시대에 자녀들을, 부모를 신앙으로 보호하며, 부활신앙으로 무장해서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일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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