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대회 - 둘째 날 저녁 I “사명으로 비상하라”(딤후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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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으로 비상하라”(딤후4:1-8)
둘째 날 저녁집회는 김성은 목사(부준비위원장) 인도로 샬롬찬양팀(김봉규 목사 외)의 경배와찬양 후 주제찬송인 “빛의 사자들이여”를 부른 후 김학진 목사(뉴욕장로교회, 직전대회 준비위원장)가 대표기도한 후 선교사 간증II이 있었다.
파키스탄 김인영 선교사는 Global Mission Society 소속으로 2001년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기독교와 무슬림 관계를 전공한 Ph.D 소지자로 파키스탄과 필리핀에 학교를 세우고 복음전도를 하고 있다.
이어 글로리아 찬양대(뉴욕장로교회)의 찬양후 조동현 장로(이사장)가 성경봉독을 하고 류응렬 목사가 “(예수)사명으로 비상하라”(딤후4: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응렬 목사는 고사성어 ‘사석위호(射石爲虎)’를 설명하며, “죽을 각오로 생명을 바치는 간절함은 가장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이 시대는 간절함이 사라지는 시대”라고 말하고, “사도행전은 예수 사명을 위해 생명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류 목사는 본문은 “사도 바울의 유언과 같은 말씀”이라며, 결론은 “복음전파”라고 강조하고,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수 사명으로 심장이 뛰고 있는가 자문해보라”고 말하고, “내가 있는 곳에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곳이 선교지”라고 말했다.
류 목사는 “상대적 평가를 하는 이 시대에 ‘좀 더’ ‘좀 더’를 외치다가 인생이 끝난다. 예수를 만난 사람에게 고난이 없다면 그게 축복인가? 고난은 불행이 아니고 불편일 뿐이다. 고난이 없다면 내가 예수 십자가로 살고 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 안락한 노후를 꿈꾸는가? 33세에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나그네 인생이 되기 바란다”며 도전했다.
헌신과 결단의 시간이 있은 후 유영광 집사(바리톤)의 봉헌송, 김영철 목사(감사)의 봉헌기도, 김희숙 목사(수석협동총무)의 광고에 이어 김원기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이날 회장 이준성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에서 3회의 집회를 마친 주강사 류응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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