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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디아스포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Vision Network Camp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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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8-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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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3주간, “제 2의 제자공동체 비전으로” 

 

한인디아스포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비전 네트워크 캠프(VNC) 8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ACE)이 차세대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네트위크 하기 위해 마련한 이 캠프는 한인 1.5 & 2세로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제 1기 캠프는 3개 대륙(아프리카아시아북미) 5개 나라(까보베르데필리핀캄보디아한국미국)에서 9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주로 MK(선교사 자녀) PK(목회자 자녀)들이다선교사 1명과 목회자 1명이 스태프로 숙식을 함께 하며경비는 매칭 펀드로 ACE가 절반을 후원한다전 세계 약 500여명의 기도 후원자들이 기도와 물질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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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를 계획한 장규준 목사는  2의 제자공동체의 비전을 보며 제 1기 캠프가 시작됐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있었던 강력한 세계선교의 획을 그었던 학생자원자운동(The 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이 이 땅에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규준 목사는 한인디아스포라 1.5 & 2세는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등 선교사적 자질을 가진 '예비 선교사들'이라며하나님께서 1세기 때 강력한 세계선교역사에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사용하신 것처럼 이 시대에 전 세계 194개국에 흩어져 있는 무한한 선교적 잠재력을 가진 한인 디아스포라 1.5 & 2세들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교적 관점에서 볼 때우리 한민족은 어마어마한 선교적 잠재력을 가진 민족이다첫째한민족은 최고급 인력과 재력을 가진 한국교회를 소유하고 있다둘째로한민족은 지난 70년 동안 최고의 핍박 속에서 훈련된 복음의 특수부대와 같은 북한교회를 소유하고 있다마지막으로한민족은 전 세계 194개국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을 보유하고 있다지금은 이 세 교회가 흩어져 있지만 통일이 되어 하나로 연합하게 된다면 분명 세계선교역사에 강력하게 쓰임 받게 될 줄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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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목사는 그러나 이 세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공격도 집요하다현재 대한민국은 인구 통계상 전 세계에서 없어질 나라 1순위가 됐고 또한 청년 복음화율도 3%인 미전도 종족이 됐다이런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더 이상 고민이나 기도만 할 수 없다는 거룩한 부담감 가운데 남은 인생을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기로 결단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제 1기 캠프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세계 정치경제교육의 중심지들을 둘러보는 비전 트립으로 견문을 넓히게 된다.

2) 다양한 문화 체험과 대표적인 미국교회/한인교회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3) 한국교회 신앙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청교도 유적지와 미국교회 부흥과 선교의 중심지였던 뉴잉글랜드 신앙 유적지 탐방을 통해 신앙의 뿌리를 찾고 선교의 도전을 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

4) 3주간의 공동체 생활과 실제적인 전도 훈련과 현장 체험그리고 같은 또래의 대학 청년들을 수련회로 섬기는 사역을 통해 제자로 서가는 훈련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5) 신앙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믿음의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도전 받고 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6) 세계 각국에서 온 한인디아스포라 대학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참석자들은 첫날 ACE 센터에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둘째 날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국제적 마인드와 감각을 익히는 기회로 워싱턴DC, 뉴욕보스턴을 투어하며 아미쉬 마을, Sight&Sound 디어터볼티모어 하버예일대학교뉴포트 천섬나이아가라폭포육군사관학교베어마운틴존스비치와 리디머교회브루클린태버너클워싱톤중앙장로교회의 예배를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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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정체성을 찾고 선교의 도전을 받는 기회로 플리머스윌리엄스 칼리지(건초더미 기도운동), SVM 사경회 자리무디 생가 및 노스햄튼제일교회(조나단 에드워즈 목회 교회)를 방문한다.

 

제자로 서가는 훈련의 기회로 23일 자체 수련회맨하탄선교회(최병관 목사전도대회, ACE리빙워터 집회, 23일 대학&청소년수련회 사역에 참여한다.

 

△영적 전문가들과의 수직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로 고석희 목사(예수서원), 정준영 안수집사(회계사), Joshua Kang 목사(GVCS 미주 캠퍼스 교장), 손민석 국장(CTS 뉴욕방송), 이승재 집사(전 영화 Producer), 문정웅 목사(Calvar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 목사), 김광진 감독(Fish & Net Entertainment 대표 & 감독), 백남걸 장로(뉴저지선교사의집 대표), 오종민 목사(뉴저지우리교회 담임목사), 김은범 목사(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 담임목사)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 각국에서 온 12명의 한인디아스포라 대학&청년들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갖는다.

 

ACE는 내년 여름 2기 캠프를 열 계획이며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연 2회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연락처장규준 목사(646-266-0039), 카톡ID gjchamg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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