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3 뉴욕복음화대회 폐막▮강사 권 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장학금 수여, 강사 준비위원장 등에 감사패,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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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 사랑으로 일어나라!”(요21:15-17)
뉴욕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할렐루야 2023 뉴욕복음화대회가 7월 30일 저녁 5시 하크네시아교회에서 세 번째 날 집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는 집회 마지막에 “3일 동안 열광의 도가니였다”며, 강사 권 준 목사의 뜨거운 열정의 설교를 언급하고, 할렐루야 대회가 아름답게 진행된 것에 협력해준 교회들과 목회자, 임원,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또 마지막 시간에 어린이대회 보조교사로 수고한 중, 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강사 권 준 목사와 어린이강사 그레이스 림 목사,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박태규 목사, 선교대회 준비위원장 김경열 목사, 하크네시아교회 담임 전광성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서 청소년센터와 북미원주민선교회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셋째 날 집회는 수석협동총무 박시훈 목사 인도로 반주 최인희 사모, 경배와찬양 동산교회팀, 주제찬송(‘가서 제자 삼으라’), 대표기도 김여호수아 목사(가나인입성교회), 성경봉독 전병삼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찬양대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권 준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권 준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교회여, 사랑으로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환경은 우리를 눈물 흘리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웃게 하신다. 하나님의 비전을 받고 헌신하라”며, “본문은 3년 전 베드로를 처음 부르시는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제로 함을 보여준다. ‘일어나라’는 이 말에 베드로는 헌신했고, 30년 뒤 베드로전서 4장에서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덮어주는 사랑을 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준 목사는 형제교회 건축할 당시 어려웠던 이야기를 간증하며 ‘사랑’에 대해 강조했다.
권 목사는 “나이 들수록, 고난이 클수록 열정적으로 뜨겁게 사랑하라”며, “기도할수록 나를 편애하시는 하나님을 느낀다. 복음의 능력, 구원의 능력,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개달을 때 기쁨과 평안이 임한다.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라.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하나님의 꿈을 향해 나가라”고 역설했다.
권 목사는 “교회의 힘은 사랑의 크기에 있는 것이다. 펜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교회가 무너지고 고난 속에 있지만 하나님은 교회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뉴욕의 교회와 성들에게 ‘나를 사랑하느냐, 일어나 내 양을 먹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전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신과 결단의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뉴욕, 뉴저지 펜플룻 찬양선교단의 특별연주,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증경이사장), 헌금특주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박영희 권사), 찬양 어린이할렐루야찬양, 감사패 증정 대회장 이준성 목사, 양미림 목사(부서기)의 광고 후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에 그레이스 림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 어린이 대회는 첫날 마태복음 13장 1-9, 18-23절을 본문으로 "씨를 뿌리다"(Planting The Seed)) 라는 제목으로, 둘째 날에는 이사야 64장 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토기장이시요, 우리는 진흙이요"(God Is Our Potter, We Are The Clay) 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마태복음 13장 31-32, 17:20을 본문으로 "겨자씨 만큼 작은..."(Small As A Mustard Seed...)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할렐루야 대회 마지막 순서인 목회자 및 평신도 세미낙 31일(월) 오전 10시부터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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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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