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Reform+Perform)”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3년 가을학기 개강부흥회 I 강사, 5-6일 장성철 목사 / 7일 김성국 목사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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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Reform+Perform)”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3년 가을학기 개강부흥회 I 강사, 5-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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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9-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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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95일부터 사흘간 2023년 가을학기 시작에 앞서 개강부흥회를 열었다. “Transform(Reform+Perform)”이라는 주제로 5일과 6일은 장성철 목사(보스턴장로교회), 7일은 학장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첫날 장성철 목사는 급변하는 파도 속 문화적 혼란의 시대에 개혁주의 신학, 신앙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태초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세기 11-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는 학감 정기태 목사 인도로 오세웅 학우가 경배와찬양 후 기도했으며 성경봉독 정지원 학우, 말씀 장성철 목사, 헌금 및 찬송, 광고, 총무처장 이종원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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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목사는 보스턴이나 뉴욕이 복음의 최전선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신학교들 중 개혁주의를 가르치는 곳은 없고 모두 복음주의 신학교인데 그나마도 점점 세상문화와 타협해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 아닌 주된 성경’(Prima Scriptura)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미국신학교를 졸업한 사역자들에게 개혁주의를 다시 가르치고 있다, “고 장영춘 목사님의 설립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동부개혁신학교에서 신학을 배우는 여러분들은 축복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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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목사는 역사 속에서 배움이 있어야 한다, 로마교회 시대에 동굴에서 은거하며 죽어간 제롬과 하나님의 도성을 저술하며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선포한 어거스틴을 비교했다. 또 종교개혁과 인쇄술의 발전으로 개혁신앙이 전파됐으나, 1860년 영국에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도전을 시작했으며, 독일에서 고등비평이 대두돼 문서비평으로 성경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2000년대 과학은 소프트(사회과학)와 하드(자연과학)으로 나누면서 성경은 인정하지만 성경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에만 집중하면서 서서히 변형되고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석 이해하며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아 내 안에서 perform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성철 목사는 “‘태초에해석을 잘해야 한다, “창세기 11절은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선포다. 태초에 시간과 공간이 생겼다, 과학자 출신답게 양자물리학, 뫼비우스의 띠, 클라인의 병 등에 대해 언급하며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우리가 다 알 수도 없다. 요즘 젊은이들은 성경에 대해 해박하다. 다만 내 눈앞에 천국을 보여줘 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태초 전엔 영원 즉 절대성이고 태초 후엔 시간 즉 상대적이라며 태초는 영원성과 시간을 포함하며, 태초는 영원에서 시간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을 의미한다. 인간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갈 수 있다고 말하고 “‘태초에를 영적 창조의 새 출발로 생각하라. 하나님의 창조는 개인이 중생하는 순간이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우리를 부르셨다. 여러분 모두 성령 하나님의 힘으로 말씀의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철 목사는 퀸즈장로교회 교인들과 함께 하는 6일 저녁집회에서는 이 때로부터”(16:21-28)라는 제목으로, 7일 저녁집회에서는 김성국 목사는 "No Turning Back"(9:57-6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7일 저녁에는 신입생들에게 교훈패를 수여하며, 장학금 수여식, 신입생 환영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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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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