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사님 감사의 날’ 행사▮ 목사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낭독하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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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 설교
뉴욕한인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제 2회 목사님 감사의 날 행사가 10월 7일 정오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렸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목사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를 낭독했으며, 장로연합회 회원들은 이 편지를 가사로 만들어 연습한 노래를 특별찬송 했다. 노래는 찬양곡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곡에 맞췄으며 가사(사랑의 편지)는 다음과 같다.
감사해요-주님 말씀 알게 해주심-우릴 사랑해 가르쳐주신 말씀을-
옛날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지키라 말씀주신 목사님-
고마워요-그 사랑을 알게 해준 목사님-주께서 보내주신 당신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섬기며-이제 나도 세상에 전하리라
목사님 사랑 감사해요 그리고 그 말씀 따르겠어요
주님을 순종하고 따르라 말씀하신-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예배는 황규복 장로 인도로 기도 유일용 장로, 말씀 방지각 목사, 특별찬송 장로연합회, 축도 안창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6-10절을 본문으로 “심는 대로”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페니실린을 발명한 플레밍과 처칠 수상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며, “심는 것은 자유지만 거두는 것에는 심판이 있다. 장로연합회가 오늘 심은 것이 별일 아닌 것 같지만 결과는 클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창조’와 ‘만듬’(make)에 대해 비교하며, “육체는 썩어질 것이나 성령은 영생을 가져온다. 사람은 선한 씨나 악한 씨 둘 다 뿌릴 수 있다. 그러므로 종자가 중요하다. 성령의 씨를 심어야 하며 특히 사랑의 씨를 심어야 한다. 뉴욕교계의 목사와 장로가 화평의 씨를 뿌리고 화평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협회장 이준성 목사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목사회에서는 부회장 정관호 목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태규 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나눴다.
이날 장로연합회는 참석한 목사들에게 꽃을 달아주고, 가죽장갑을 선물하며 참석 목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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