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콜롬비아 단기선교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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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스라엘 목사, 한준희 목사 2명 참여
후원아동 성장보고서 언제든지 볼 수 있어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9월 월례회가 27일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0월 2일 출발하는 단기선교 일정이 보고됐다.
1부 예배는 한준희 목사 인도로 이종명 목사가 기도한 후, 조상숙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상숙 목사는 사도행전 18장 2절과 18절을 본문으로 “ACE 동역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바울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ACE 동역자였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의 육신적 고통과, 인류의 죄 값을 치르신 그 믿음, 인내, 순종을 생각할 때 내가 감당하고 있는 작은 선교의 사명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며 회개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함께 하는 것, 동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과 순종, 말씀과 삶을 함께 하는 것인데, 기아대책의 동역자들과 한 달에 한번 만나는 것이 사랑이요 기쁨”이라며, “가끔 후원아동들의 성장하는 사진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에 떠나는 단기선교딤이 말씀 실천에 실패하지 않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합심기도는 박이스라엘 목사 인도로 △기아대책 회장과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제목으로 기도한 후 전희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사회로 박진하 목사 개회기도 후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박이스라엘 목사와 한진희 목사 2명이 참가하는 이번 콜롬비아 단기선교는 10월 2일 오전 7시25분 뉴욕을 출발해서 7일 오전 5시55분 뉴욕에 귀환한다. 보고타에서 리오아차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다음날 와이슈 인디언 마을로 가서 오아뽀레뽀 학교를 방문, 학교 증축식에 참석한다.
기아대책은 오아뽀레뽀 학교의 교실을 2개 증축한다. 1개는 직접 7000달러를 전달하고 1개는 한국의 장봉익 목사를 통해 7000천 달러를 후원하게 된다.
이어 리오아차로 이동해 1박을 한 후 보고타로 다시 나와 자동차로 오사아차 센터를 방문해 아동방문 등 일과를 소화한다. 이어 김혜정 전도사의 동역자 구스타프 전도사 안수식에도 참여한다.
박 이스라엘 목사는 이번 콜롬비아 단기선교비로 일반재정비 10,760달러 내에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외부후원비로 500달러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일인당 100달러 이상 후원금을 지원했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지난 월례회 이후 한국 기아대책과 수 차례의 이메일 끝에 드디어 로그인과 패스워드를 받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후원아동정보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
월례회는 유상열 목사의 폐회기도, 김인한 장로의 식사기도로 마쳤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 7개국 9개 지역의 아동 105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10월 월례회는 26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캐더린 목사)에서 개최된다. 또 매년 열리는 아동후원자의 밤은 12월 3일(주일) 오후 5시 열린다. 장소는 미정.
▲연락처: (917)667-8555(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201)675-9591(서기 한필상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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