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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 주최 “변화하는 시대, 이민목회와 사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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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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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가 주최한 변화하는 시대, 이민목회와 사역세미나가 310() 뉴욕과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김영길 목사(“목회와 설교”, “목회의 지혜”), 남종성 교수(“목회와 영성”), 최윤정 교수(“목회와 가정”), 신선묵 교수(“목회와 소그룹”), 임성진 총장(“설교의 실제”)이 강의했다.

 

임성진 총장은 이번 세미나 장소를 허락해준 퀸즈장로교회와 강사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기도한 후 첫 강의가 시작됐다. 월드미션대학교는 LA에 있지만 온라인으로 미 전역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뉴욕지역에는 3, 40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이번 뉴욕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텍사스를 비롯해, 아리조나, 시애틀 등 대 도시를 순회하며 목회자 세미나를 열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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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 목회와 설교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가 맡아 이민목회 35년과 은퇴 후 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김영길 목사는 목회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1)설교 2)성도와의 관계 3)재정 등 교회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목회를 흉내 낼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하면 된다. 그중에 목사가 혼자 짊어져야 하는 짐은 설교라며, “요즘 쳇GPT가 설교를 만들어주지만 생명력이 없다고 말했다.

 

쉬운 설교와 어려운 설교로 나누면, 쉬운 설교는 하나님이 하고 싶으신 말을 하는 것이며 어려운 설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다. 그 시작은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까지 성경 읽고 기도하고 일상의 일을 하면서 계속 묻는 것이다.

 

선지자와 제사장: 선지자는 하나님께 듣고 그대로 전하는 자이고 제사장은 하나님께 듣고 해석해주는 자다. 로이드 존스 목사는 설교는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확신을 들게 해야 한다, 설교의 결과는 변화한다고 말했다.

 

제목설교/본문 설교: 제목설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때 설교에서 이탈한다. 효과가 없다. 변화는 성령이 하시기 때문이다. 본문설교는 해석이 잘 돼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3대지로 하는데 계단식으로 해야 한다. 두 번째는 첫째를 위해 있어야 하고 셋째는 둘째를 위해 연결돼야 한다. 목사는 설교할 때 성도들의 마음을 다 감지할 수 있다. 예술가처럼 긴장하고 빨려 들어가야 한다.

 

귀납적 설교와 연역적 설교: 설교의 방향을 정하는 것인데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 연역적 설교는 스토리텔링으로 본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즉 모든 질문을 본문에게 던진다. 예를 들어 요나서는 하나님이 요나를 1)물고기 뱃속에서 2)원수사랑에서 구원하신 이야기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까지 와야 한다. 구원받으려면 1)교만을 버리고 2)원한을 풀어야 한다.

삶에서 풀어나가는 귀납적 설교가 있다. 예를 들어 누구를 미워하는 것은 그가 권위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애증의 밸런스로 인해 살인하거나 자살한다. 성경에서 가장 얽매임을 당한 인물은 레아라고 볼 수 있는데, 하나님을 권위의 인물로 삼지 않는 한 평안은 없다.

 

설교 작성 -아웃라인(Outline) 만들기: outline, 개요는 설교를 논리적으로 만든다. 전체를 하나로 전개시킨다. 점핑하는 부분을 메꿔야 한다. 개요를 만들면 어느 부분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짧은 시간 내에 하게 된다. 그 다음 예화를 만들고 시간을 안배하고 매끄럽게 전달하며 청중을 끝까지 붙들어준다. 잘 구성된 설교는 청중의 변화를 보게 된다.

 

설교의 지적, 정적, 의지적 요소들이 있는데 이해가 되고(지적) 느껴지고(정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의지적). 1년에 한두 번 준비한 설교에 생명이 없음을 느낄 때 기도하며 밤새 씨름하고 새벽녘에야 감동을 주셔서 설교 작성을 마칠 때가 있다.

 

설교원고 만들기

설교의 전달: 로이드 존스 목사 참고.

 

설교를 마친 후에 청중의 반응을 알려하지 말라. 사모에게 격려 받는 것으로 그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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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목사는 이외에 다른 목사의 설교를 읽고 은혜를 받으라. 똑같은 본문으로 여러 번 설교해도 된다. 왜냐하면 설교할 때마다 다르다(시간과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예화는 생활에서 나오는 예화가 좋다, 농담이나 성적인 예화는 하지 말라고 말하고, “설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나를 통해 하시는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또 김영길 목사는 목회의 지혜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1983LA에서 개척한 감사한인교회의 시작 당시부터 은퇴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길 목사는 가난하기 싫어서 목회를 하지 않다가 13년 만에 미국에서 떠밀려(?) 개척한 감사한인교회의 성장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목회자의 자기 개발(연약함 발견하기)

Barrier 극복하기-1)100Barrier 극복하기(Message)는 목사가 기둥이 되어 설교에 몰입해야 한다. 2)200Barrier 극복하기(Delegation)는 지도자를 세우고 철지히 맡긴다. 3)500Barrier 극복하기(Vision)는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감사한인교회는 선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아프가니스탄에 고아원 건립을 실현했다. 4)1000Barrier 극복하기(Spiritual Charisma)는 목사의 영성이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지도자들과 친밀한 관계(Rapport) 형성하기: 정필도 목사의 목회코칭-1)설교 준비할 때 교인 중 탑5를 생각하라. 따뜻한 설교가 만들어진다 2)성도들을 칭찬하라. 습관이 돼야 한다.

긍휼히 여김-위기를 극복하는 열쇠가 된다.

타성(Mannerism)에서 벗어나기-엘리야의 휴식이 필요하다.

리더십이 필요할 때(외로움과 싸우기)

은퇴-청지기의 마음가짐.


두 번째 강의는 남종성 교수가 목회와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실천신학 Ph.D 과정 중 영성에 집중하는 영성과 상담’, ‘영성과 코칭’, ‘목회와 선교전공을 두고 있다. 남종성 교수는 영성진단 툴(tool)이 완성단계에 있다, “영성학교를 통해 영성코치 자격증을 주고 자료를 공급하며 현장 목사들과도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남종성 교수는 사도바울의 영성을 중심으로 바울은 단순한 교리전달 신학자가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낸 인물로 바울 영성의 핵심으로 만남의 영성 닮음의 영성 거함의 영성 세움의 영성 소망의 영성이라는 5가지 요소로 요약하고 각각에 대해 설명하고 훈련과제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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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영성: 1)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2)화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3)새 창조의 경험을 했다.

훈련과제들: 1)고차원적 삶의 추구 2)공적 예배 3)복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성경공부 4)복음전도 5)고난을 통한 그리스도 만나기 6)인카운터 수련회


닮음의 영성: 1)인간의 창조 2)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3)바울이 이해한 하나님의 형상

훈련과제들: 1)제자화 과정 2)자아상 훈련 3)인문학 훈련 4)성품훈련 5)일과 영성 6)혀와 지갑


거함의 영성: 1)그리스도 안에서의 삶 2)새로운 통치 3)성령 안에서의 삶 4)신앙생활의 벽 5)삼위일체 안에서의 삶 6)성전으로서의 교회

훈련과제들: 1)영혼의 깊은 밤 2)렉시오 디비나 3)그리스도와의 연합 4)예수님의 다스림 받기 5)성만찬의 의미 6)안식


세움의 영성: 1)그레코-로마 세계에서의 몸 메타포 2)바울이 사용한 몸 메타포(고전12:12-27) 3)바울이 추구한 세움의 영성

훈련과제들: 1)교회론 2)소그룹 형성 3)재능과 은사 4)공감과 돌봄의 영성 5)사회적 책임 6)디지털 세계와의 교류


소망의 영성: 1)새 시대 속에서 살아감 2)새 언약 가운데 살아감 3)성령이 주시는 확신 속에서 살아감 4)만물의 회복을 보며 살아감

훈련과제들: 1)새로운 인식론 2)성령의 확신과 새 창조의 이해 3)역사의 끝에 대한 이해 4)종말론 공부 5)죽음의 영성 6)새 창조와 소망

 

최윤정 교수는 목회와 가정주제의 강의에서 특히 펜데믹 이후 교회도 감소되고 자녀세대들의 예배참여가 줄어들었음을 통계조사를 통해 설명하고 자녀들의 신앙은 교회학교도 중요하지만 부모들의 신앙이 중요하다며 신앙전수를 위한 기독교교육의 장은 부모와 가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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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묵 교수는 목회와 소그룹주제의 강의를 통해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소그룹 사역센터를 소개하고 주요 활동과 지도자 훈련 지원 프로그램, 사역훈련의 특징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 설교의 실제는 임성진 총장이 맡아 변화하는 사회적 특징과 설교자가 자각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임 총장은 결론적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설교자는 복음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교회의 역할이 단순히 전통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신앙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설교자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함을 지키며,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설교학적 고찰에서는 설교준비는 어디서부터 설교를 위한 성서해석 재고 본문해석의 다른 결과 본문적용의 허용 범위 설교스타일의 매력 등에 대해 교재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설교형식의 3단계, 설교의 예시 등을 소개했다.


<유원정 기자>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JbX74Wg2QbBakFA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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