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남노회 제28회 정기노회 I 신임 노회장 조성희 목사, 장로부총회장 서명환 장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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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 노회들의 정기노회가 3월 일제히 시작됐다. 4일(화) 뉴욕남노회 제 28회 정기노회가 오전 10시30분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노회장에 조성희 목사가 선임됐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재덕 목사 인도로 기도 조성희 목사, 성경봉독 이정환 목사, 설교 조성희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희 목사는 요나서 1장 11-12절을 본문으로 “요나와 니느웨”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 세계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이 시대에 믿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먼저 우리 자신을 깊이 실파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인데, 요나서를 읽을 때마다 은혜가 다르다”며, “1장에서 책임지는 요나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4장을 자꾸 읽으니 나 때문에 책임지려는 마음과 차라리 죽으리라는 2가지 마음이 병행됨이 보였다. 2장의 기도는 ①고난 때문에 부르짖는 기도 ②성전의 중요성 고백 ③감사와 서원의 기도 ④기도응답의 확신으로 아름답지만 4장을 자꾸 보니 요나의 기도 단점이 보였다. 즉 감사와 서원의 기도를 드리고 난후 원망과 불평으로 타인과 비교하며 기도하며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는 모습에서 갈수록 나의 부족함이 느껴졌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3장은 이방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인데 요나는 마지못해 외쳤지만 회개/부흥이 일어났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마지못해 한 요나의 회개촉구를 우리는 왜 못하는가? 4장 1절을 보면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행한 탕자였지만 요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서도 실수했다”고 말했다.
조성희 목사는 “하나님 앞에 따지며 생명 취해가시길 3번이나 외친 요나의 모습과 우리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니느웨 뿐 아니라 요나까지도 깨우치시려 애쓰신다”며,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저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우리 신앙은 공의와 거룩, 긍휼과 사랑의 두 날개를 갖고 있다. 요나에게 니느웨가 있었듯이 우리에게도 있지 않은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긍휼과 사랑으로 기도하며 어지러운 세상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자”고 말했다.
성찬예식은 전현수 목사 집례로 심언 목사가 기도하고 누가복음 22장 14-20절을 본문으로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는 제목으로 전현수 목사가 설교했다. 조영찬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김재열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노회장 이재덕 목사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후, 공천부에 의해 새 임원이 선출됐다. 새 임원은 새 노회장으로 조성희 목사를 선임하고 나머지 임원단은 그대로 유임했다. 새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조성희 목사 △부노회장 조덕남 목사 △서기 조영찬 목사 △부서기 심 언 목사 △회록서기 이정환 목사 △회계 박요한 장로 △부회계 신준호 장로.
이날 권영국천목사는 별명부(선교사, 선교목사, 전도목사) 회원 이춘우 목사(군목)가 현재 아랍에미리에트에 있는데 오만으로 가려한다며, 1)오만 선교센터 설립 2)한국어 강의 3)오만 비자발급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 연합시찰회 보고에서 임홍섭 목사(덴버킹스웨이교회)의 사역변화를 소개했다. 임홍섭 목사는 한동대 전임교수 임명돼 2-3년간 한국을 오가며 한동대 글로벌캠퍼스 추진을 하게 됨에 따라 교회사역 유지를 노회에 부탁했다. 덴버킹스웨이교회는 다민족공동체로 그동안 6개 민족이 있었는데 최근 중국과 일본 회중은 자립이 불가능해 킹스웨이교회에 남게 됐다. 이에 대해 이재덕 목사의 요청으로 김재열 목사의 인도로 임홍섭 목사의 사역을 위해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정보고가 있었으며 각 상비부 조직은 1년조를 부장으로 2년조를 서기로 임명했다.
신안건 토의시간에 김재열 목사는 총회가 이번부터 장로부총회장을 선출하게 된다며, 장로부총회장으로 서명환 장로(뉴욕센트럴교회)를 추천했다. 서명환 장로는 총회 회계를 3회나 맡으며 헌신했다.
이재덕 목사는 총회 노회장연석회의 참석보고를 통해 1세 목회자들이 은퇴하고 2세대 담임이 많은데 참석율이 저조하다며 2세대들에게 참여를 독려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 선교사, 군목에게 충분한 보고시간을 할애하고, 2세 사역자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자는 의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나머지 회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고 조성희 목사가 에베소서 5장 1-2절을 봉독하고 기도했다. 이어 권영국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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