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문화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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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문화 바라보기
수세기 동안,
기독교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교류해왔고
문화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했다.
기독교가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따라 문화를 변화시키고
형성하려고 노력했던 때도 있었는가 하면,
각 민족이나 지역의 문화적 관습과 전통에 적응하고 통합되기도 했다.
우리가 세상 문화를 대함에 있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독생자 예수께서는 시공간은 물론이고
인간이 살아가는 다양한 존재방식인 문화 속으로 들어오셨다는 점이다.
죄로 인하여 도무지 소망이라곤 찾을 수 없는
전적으로 타락한 삶의 자리에
그분은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감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빛이시다.
때때로 그 빛을 물리적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 비유하여 이해를 돕지만
그 원래의 의미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끄시는 생명의 빛이시다.
기독인들은 바로 그 생명의 빛 가운데 있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세상문화를 대할 때 선과악의 극단적 대립의
이분법적 태도를 지양 하고 오히려 그속에 들어가 빛을 비추어야 함이 옳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일반은총 차원의 문화영역 안에서
부단히 접촉점을 찾고
신학적 여과의 과정을 거처
복음을 담을 유용한 그릇으로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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