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선교무용단 링컨센터 공연 / 5월 11일 창단 12주년 기념 찬양제 위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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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오후 6시 링컨센터(David Geffen Hall) “천지창조” 주제
창단 12주년을 맞은 필그림선교무용단이 오는 6월 18일 링컨센터에서 찬양제를 갖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1일 오전 11시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창단 12주년 기념 링컨센터 찬양제 예배를 드렸다.
김경열 목사(뉴욕실버미션학교 훈련원장) 인도로 기도 윤다이아나 권사(단장), 찬양 윤상은 집사(찬양사역자), 말씀 이준성 목사(뉴욕교협회장), 헌금, 광고 윤다이아나 권사, 축도 강주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준성 목사는 “습관이 주는 유익”(단6:10)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일반사회에서는 자기개발을 위한 습관에 대해 많은 자료들이 있다. 기독교인의 신앙을 위해서도 습관이 필요한데 성경읽기, 기도, 찬양이 그것이다. 본문에서 다니엘은 습관적으로 기도했고 감사했다. 필그림선교무용단은 12년간 습관적으로 달려왔을 것이다. 앞으로 영적 습관을 행하며 3연(연습, 연합, 연결)을 잘 지켜 백년대계를 향해 나가는 선교단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2부 설명회는 행사위원장 유성종 장로의 기도 후 단원들의 워십무용이 있은 후 영상소개,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필그림선교무용단은 최윤자 무용감독이 2009년 도미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11년 3월 뉴욕에서 시작돼 뉴욕과 뉴저지에서 총 295회의 선교무용 찬양연주를 해왔다.
한편 이번 창간기념 찬양제에서 모금된 헌금은 장애인 선교단체 4곳(볼리비아: 최종례 선교사, 뉴욕밀알: 브라질밀알선교단 최재휴 목사, 뉴저지밀알: 방글라데시 이혜진 선교사, GCF: 튀르기예 지진피해 어린이)을 후원하게 된다.
윤 다이아나 단장
주최 측은 이번 찬양제의 목적은 “최고의 하나님께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서 영과 몸과 마음을 하나로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이라며,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재충전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생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기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시니어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무용단이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없었다”며, “이번 찬양제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복음전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찬양제에는 청소년 학생팀과 실버미션합창단, 연주팀 등 120명이 출연한다.
일시는 6월 18일(주일) 오후 6시, 장소는 링컨센터(David Geffen Hall)이며 “천지창조”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자세한 문의는 단장 윤다이아나 권사(917-595-6924), 행사위원장 유성종 장로(201-286-5866), 무용감독 최윤자 권사(646-427-4828)로 문의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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