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구원의 하나님”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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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애 목사(강남임마누엘교회 담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마5:14-15).
코로나시기에 힘들다고 주저앉은 교회 목회자 성도들이 있었다면 그렇지 않은 교회 목회자 성도들이 있었을 것이다, 코로나 여파로 지금도 분을 닫고 있는 교회들이 주변에 볼 수 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가장 힘든 시기가 더 주님께 가까이 갈수 있는 시간이었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더 많이 기도와 섬김으로 간절했던 기간인 것 같다. 오히려 이 시기에 전도를 나가면 움츠리고 있던 사람들이 반가워했다. 교회는 말할 것도 없이 수시로 메일로 문자로 공무원 방문으로 코로나 예방조치 지시로 시달렸다. 정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옮는다고 성경책도 못 만지게 하는 것은 엄연한 기독교 탄압이었다.
우리교회도 피해가지 못했다. 예배시간에도 무차별로 들어와 마스크 똑바로 쓰라고 지시했다. 어딴 목사님은 정부에서 십자가 철탑 제거하면 3백만원 준다고 재정적으로 어려워 십자를 철거했다고 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다. 이유는 바람 불면 철탑이 쓰러져 사고발생이 날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어이없는 정책이며 행동인가? 나는 아무도 없는 텅 빈 성전에서 거의 코로나시기에 새벽마다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갈수록 끝이 안보일 것만 같은 시간 속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는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기도를 드렸다.
그동안 글을 써오면서 우리나라 미래에 닥쳐올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회가 깨어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주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쓴 책이 2021년 3월 “성경태교동화‘이다. 이 책은 창세기부터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인물로 쓴 책이다.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임을 강조하였다. 영합본으로 아마존에 있으며 극단적인 이기심과 이데오르기 시대적 상황에서 출산을 거부하는 전 세계 나라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코로나 시작 1년 반 후에 이규종 출판사 장로님을 통해 “이승만의 비전”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듣고 자란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우리가정에서 그리고 내게 친근한 인물이다.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로서 압록강 전투에서 이승만대통령에게 공로상을 받으신 분이다. 어머니는 늘 언제나 ”이승만 박사는 대단한 분이시다,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없었을 것이다.” 어머니는 어린 내가 학교에서 상을 타가지고 오면 무슨 연고인지 늘 말씀하셨다. 그래서 어린 나는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분이 친척인줄만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해진 충북 괴산 산막이 서당 훈장 큰 딸로써 못 배운 것에 대한 한이 있으셨다. 그때만 해도 유교가 확산된 시절이라 여자는 글을 못 배우게 하였다 한다. 어머니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시는 않으셨다. 그저 대한민국을 건국한 위대한 인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왜 대단하신지,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면 이 나라가 없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해 주시진 않았다. “이승만의 비전”은 이런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왜곡된 사실들에 대해 제해석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역사가 얼마나 왜곡됐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쓰면서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했다. 책을 집필하기 시작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기도를 쉬지 않았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였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연과 사건, 그리고 시대적으로 역사적으로 수많은 변화 속에서 인간 이승만은 하나님의 사람 이승만이라고 단언한다. 복잡한 세계정세와 시대 흐름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조국을 위해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방호수호조약, 기독교입국론은 기독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할일이다, 기독교는 공산당과 반대된 진리 자유 인권에 바탕을 둔 것이기에 이승만의 애국정신은 단순히 건국을 넘어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 세상에 빛으로 소금으로 선한 영향력을 세운 것이다.
세계 유래 없는 최초 제헌국회에서 이윤형 목사님의 기도는 이승만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한 검소한 부인 프란체스카여사의 나라사랑의 기도는 조용하고 지혜로운 내조는 역대 영부인들이 본받아야할 자세이다. 기독교인 이승만 장로님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기독교계에 길이 남을 인물이다, 그 당시에 함께 했던 외교 정치가들의 증언이 이에 증언하고 있다. 기독교계의 거장 정성구 박사님, 원자력의 대부 장인순 박사님, 몇 분 귀하신 분들과 이화장을 몇 번 방문했을 때마다 아들 이인수 박사님과 며느리 조혜자 권사님의 대통령 내외분에 존경심과 삶의 스토리는 구구절절 감동이었고 가슴을 뭉클하게도 하고 때로는 눈시울이 붉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고개를 들지 못했던 경험이 종종 있었다. 나는 이런 분의 노래를 주님께 기도로 시작해서 세상에 나온 작품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노래”이다. 작사자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노래
1절.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어둡던 겨레의 찬란한 등불
역사에 빛나는 높은 뜻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기상이여
후렴: 아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놀라운 애국 충정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의 깃발이어라
2절. 무궁화 화려한 땅에 하나님 영광이 넘치는 우리
조국의 한강의 기적은 나라사랑
전진하리라 이승만의 기상이여
후렴: 아 통일의 그날 우리는 함께 손에 손잡고
자손만대 영원히 기쁨을 노래하리라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미국의 김태훈 목사님과 함께 세운 재단이 한미동맹이승만 기념재단이다. 하나님사랑, 나라사랑, 복음통일이 목적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우남 애국기도회”는 말보다 뜻있는 분들과 함께 변함없이 매달 한번씩 기도로 섬기고 있다. 또한 2018년 4월 30일 도라산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날, 나는 국민일보에 오늘의 설교라는 코너에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라는 설교를 썼다. 엡1:8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함이라” 민족이 분단된 현실을 애석해하며 우리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복음화로 통일을 강조했다. 정책이나 정치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하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람이 주님의 마음이 아닐까. 나라와 민족 구원의 역사를 소망하며 그렇게 지은 시가 노래로 탄생되었다. 세상의 속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주 만물의 창조주 통치자 구원자 되시는 나의 신앙고백과 함께 찬송가를 작사하게 되었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
1.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
하늘의 은총이 만민위에 충만 하도다
그 크신 사랑 시온의 기쁨이 영원 하도다
2. 땅들아 들으라 갈보리 언덕에
십자가 보혈이 성도들 구원이도다
어둠속 부활 인류의 소망
주 예수 놀라운 영광이어라
3. 이 세상 사람들 나그네 인생길
고통과 절망에 신음할 때 주께로 오라
주님의 사랑 자비는 끝없이 가득 하도다
4. 빛으로 늘 함께 오신 주 성령님
생명수 강가로 은총의 안식처
맑고도 환한 천국에 들어가
은혜를 영원히 찬양하리라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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