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메모 I '카이로스'를 위한 첫 노래 - 곽상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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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를 위한 첫 노래
간밤 긴 머리 낱 알 가려
고운 비누물 빠닥빠닥 씻고 헹구어
님 향한 소반 드리리
시간마다 찰나마다
작은 뱁새 한 마리 발자국
그 발자국 새 출발인줄 그대 알리
늦가을 배롱나무 헐벗은 가지에서
밤에 우는 새는 곡조의 소절마다
옛 뜻 헤아리고 첫사랑 노래하리
순결의 뜻 헤아려 추운 겨울 온몸이
방울방울 땀방울 젖도록
그대 낮게 엎드려 토씨마다 소리마다
자숙하리 고심하리
오늘 첫 아침,
축복의 햇빛 한 줌 그대 이마에 빛나라
사랑하는 자, 아름다운 소식의
전달자여, 담대하라 두려워 않으리
무한바다 저 끝 저 너머까지
울어 진리를 선포하리
향기로 날아라
그대 목소리 젖어 향기로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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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고도 일컫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미국은 특별히 어린이날이라고 정해진 건 없지만 한국의 경우 5일이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다.
미주에서는 둘째 주일이 어머니날(Mother's Day)이며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데이로 기념한다.
특히 기독교계는 이번 28일 주일이 성령강림절로,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이자 승천 10일째 되는 날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행2:1)이다.
성탄절, 부활절과 함께 기독교계 3대 절기로 꼽히는
성령강림절은 ‘교회의 탄생일’로도 기념하고 있다.
14일: 어머니날(Mother's Day)
28일: 성령강림절(Pentecost)
29일: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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