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ism I 만인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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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구원론(Universalism)이란 모든 인간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교리입니다. 이 교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구원의 조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모순됩니다. 만인구원론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비판받습니다.
만인구원론은 하나님의 공의와 진노를 무시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정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혐오하시고 벌하실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진노가 죄인들에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롬1:18, 요한계시록6:16-17). 만인구원론은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무시합니다.
만인구원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가치를 저하시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요3:16, 행4:12). 만인구원론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므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희석시킵니다.
만인구원론은 성경의 가르침과 모순됩니다. 성경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영원히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마25:46, 요3:36). 성경은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히9:27). 성경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행2:38, 롬10:9-10, 고후7:1). 만인구원론은 성경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무시합니다.
개혁주의는 만인구원론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을 강조합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자기 영광을 위해, 자기 뜻대로, 구원을 받을 사람들을 택하셨다고 믿습니다(엡1:4-6, 롬9:11-16). 개혁주의는 예수님의 죽음이 선택된 자들만을 위한 효력이 있으며, 그들은 반드시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요10:11, 26-29, 롬8:28-30). 개혁주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간의 자유의지나 행위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엡2:8-9, 요6:44, 65). 개혁주의는 성경의 권위와 충성을 중시하며, 만인구원론의 오류를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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