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교 대표적 방송설교자이며 목회자 찰스 스탠리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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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교단의 대표적인 목회자이며 방송 설교자로 리더십을 발휘했던 찰스 스탠리 목사가 지난 4월 18일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1932년 버지니아 주 드라이포크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그가 생후 9개월 때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 레베카는 섬유공장에 취직했는데, 쉬는 날엔 아들을 오순절 교회에 데리고 가 성경을 읽는 법과 기도하는 법을 가르쳤다.
12살 때 스탠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였으며, 2년 후 설교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사역에 헌신했다. 평생 할아버지로부터 배운 “하나님께 순종하고 모든 결과는 그 분께 맡기라”는 인생 모토를 가졌던 스탠리 목사는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에서 51년간 목회했다. 교인 5천명이던 1969년, 부목사로 섬기기 시작해 1971년부터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2020년 퇴임 때는 1만5천명까지 성장했다.
그는 또한 1972년 "The Chapel Hour"라는 지역 애틀랜타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In Touch Ministries를 통해 매일 라디오와 텔레비전 설교를 진행했으며, 찰스 스윈돌, 빌리 그레이엄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설교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In Touch Ministries는 현재 50개 이상의 언어로 2,600개 이상의 라디오 및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스탠리는 도덕적 다수파(Moral Majority)와 기독교연합의 창립 멤버였으며, 보수파와 온건파 사이 논쟁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남침례교단 총회장을 2회 지내며, 침례교이사회 내에 보수주의자들을 임명해 총회장으로서의 권한과 정치력을 사용했다.
스탠리는 리치몬드대학교(University of Richmond))에서 학사학위를, 사우스웨스턴 신학교(Southwester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학사학위를, 루터 라이스 신학교(Luther Rice Seminary)에서 신학석사 및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50권의 저서를 남겼다.
2018년, 전국종교방송인협회(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NRB)는 스탠리 목사를 명예의 전당에 입성시켰고 2020년 3월, 그에게 NRB 회장상을 수여했다.
2022년 10월 스탠리 목사는 조지아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침례교 교양학교인 트루엣 맥코넬 대학(Truett McConnell University)의 교수위원장으로 다시 영예를 얻기도 했다.
찰스 스탠리의 설교는 말년에 특히 그 단순성, 실용성, 효과성으로 널리 칭송받았다. 그는 또한 기도의 중요성과 매일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신의 실천에 대해 자주 말했다. 그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저에게 있어서 그것(기도)이 핵심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열쇠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던 간에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도움, 그분의 통찰력, 그분의 이해력, 그분이 주시는 용기, 그분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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