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티브 시대 I 인텔리전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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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프로스펙티브]의 시대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과거의 모든 것을 재검토하여 유효하지 않은 것은 과감히 손절하고, 새롭고 유효한 것은 적극 수용하여 더 발전시킴이 마땅한 시대입니다.
분명 아날로그 시대에는 맞았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분명하게 틀렸기에 현재의 변화를 직시하고 미래의 변화를 통찰하는 프로스펙티브(prospective)한 사고방식이 성장과 생존에 필수적인 시대입니다.
거침없는 [빅 블러] 시대입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변화는 인류사적 전환기라 할 만큼 모든 영역의 경계와 장벽이 거침없이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파동이 일어나 낡은 과거의 지식과 방식이 쇠퇴하고 단절되는 빅 블러 시대입니다.
다학제 [인텔리전스] 사회입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SW, 로보틱스, 뇌 공학, 사회 심리학, 인문 사회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기술을 다학제로 연결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하고자 소셜 ICT 융합에 매진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새롭게 융합되어 진화한 지식과 기술을 쌓는
지능이 절실히 요구되고, 창의융합형 인재가 경제, 산업, 문화를 선도하며 초양극화 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인텔리전스(intelligence) 사회에 진입해 있습니다.
초 개인화된 [디지털 임파워먼트] 시대입니다.
거미줄 같은 네트워크 중심의 하이퍼 커넥션과 전통적 사회구조를 뒤집어 빠르게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으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지고, 촘촘한 쇼셜 미디어를 통해 타인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자, 이에 걸맞은 심리적, 사회적 촉진이 일어나 취향과 안목이 점점 초세분화되는 초개인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물성을 손에 쥐거나 물리적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순간에 언제든지 자신의 취향과 안목을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소유하는 디지털 임파워먼트(Digital Empowerment)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합니다.
모순적인 [트렌드 패러독스 ] 시대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트렌드는 이미 나타난표면적 현상일 뿐 다가올 미래가 아닙니다.
이미 나타난 표면적 현상인 트렌드만 쫓다 보니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변화의 방향성을 추동하는 인간 내면의 감성적 욕망과 지성적 욕구를 통찰하고 관통할 수 없는 역설적 모순에 직면한 시대입니다.
과거적 [ 데이터 패러독스 ] 시대입니다.
과거적 데이터만 대량으로 수집하여 기하급수적인 형태로 초거대해지는 AI의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직관적으로 도출하는 빅데이터를 추종하다 보니, 패러다임 변화의 맥락과 집단적 흐름을 유발하고 민감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현생인류의 욕망과 욕구를 통찰할 수 없게 된 데이터 패러독스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 경향성 ]을 통찰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트렌드와 데이터 패러독스의 늪에 빠진 시대일수록 현생인류의 주체적 욕망과 능동적 욕구가 동인하는 감성적 경향성(Neigung)을 통찰하고 관통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야만 디지로그 세상을 유랑하며, 더 나은 삶을 끊임없이 열망하는 현생 노마드를 사로잡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갖추게 되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축소지향적 [ 소셜 스위칭 ] 시대입니다.
쇼셜 스위칭(Social Switching)이란 저성장 뉴노멀 기조, 기후 변화와 ESG, 탈탄소화와 넷제로, 선순환 경제와 제로워이스트는 물론, 초유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3중 복합 경제 위기를 계기로 경제, 자원, 환경, 소비의 풍요 시대에서 절제와 절약의 축소 시대로 전환을 의미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션 관점의 용어입니다. 지난 50여 년간 초고속 압축성장을 일궈내며
자본주의와 물질주의에 물든 과시적 소비로 인해 상향 평준화된 현생인류의 욕망과 욕구가 결국에는 임계점을 맞은 시대가 된 것입니다. 특히 중산층이 감소해 극단적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된 초양극화 사회에서 서민층의 욕망과 욕구의 임계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이처럼 트렌드와 데이터의 역설적 모순에 빠진 채, 모든 영역의 경계와 장벽이 허물어지고 융합되어 창의융합형 인재와 기업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경제, 자원, 환경, 소비의 풍요 시대를 지나 절제와 절약의 축소 시대로 전환하며, 효율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던 기존 방식의 과학적 경영관리 방법인 테일러리즘(Taylorism)이 뿌리채 흔들리는 시대에는 다른 것 없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것 같지만 이미 표면적으로 나타난 트렌드와 과거적 데이터를 숨 가쁘게 쫓아가는 패스트 팔로워가 아니라, 변화의 근본적 추동과 본질적 동인으로 작용하는 현생인류의 주체적, 감성적 욕망과 능동적, 지성적 욕구를 통찰하여 분명한 지향점과 방향성을 가지고,
여러분만의 [ 다움 ]으로 남과 [ 다름 ]을 제안하고, 다가온 미래인 [ 다음 ]에 특별하게 차별되고 독창적으로 대응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격변하는 격랑의 시대에 경쟁하지 않고도 슬기롭게 이기는 핵심 성공 요인(KSF)입니다.
생각은 혁신이 되고, 성과는 기준이 되며, 결과는 수익이 되는 사고의 리더, 변화의 리더, 혁신의 리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김 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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