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강교회 여선교회, 더나눔하우스 방문 > 선교소식

8월 24일 은혜의강교회(담임 김성준 목사) 제3 여선교회원들과 성도들 45명이 한인노숙인 비영리전문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했다.

김성준 목사는 누가복음 5장 27-32절을 본문으로 “그가 오신 이유”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더나눔하우스 가족을 포함한 70여명의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욕, 뉴저지 지역 반찬 배달서비스 전문업체 ‘12바구니’에서 푸짐한 점심을 제공했고 제3여선교회에서는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헸다.

박성원 목사는 바쁜 주말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뉴저지에서 다리 2개를 건너 담임목사와 함께 장년들을 비롯해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더나눔하우스에 방문한 것은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특별히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은혜의강교회가 쉘터 운영을 위해서도 매월 후원하고 있다며, 녹록치 않은 이민생활 중에 인생의 거센 풍파로 홀로 설수 없는 소외되고 연약한 이웃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는데 묵묵히 힘을 보태어준 모범적인 교회라고 말했다.

박성원 목사는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500여 교회들의 담임목사들이 1년에 한번만이라도 더나눔하우스에 방문하여 벼랑 끝에 있는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50개 주 홈리스 선교사역을 위해 LA 아버지밥상교회 쉘터에서 복음을 듣고 치유된 홈리스 선교팀(무디 고 목사) 12명이 대륙횡단 하는 중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한 선교팀들을 환영하고 선교기간동안 숙소를 제공했다.

아버지밥상교회 무디고 목사는 LA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주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며, 다민족 쉘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0개주 선교여행은 미전역 홈리스 영혼들이 이 어려운 때에 예수께 돌아와 희망을 갖고 회복될 것을 뜨겁게 기도하며 선포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노숙자 상담 및 후원문의: (718)683-8884 박성원 목사

<더나눔하우스>@<카이로스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