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통일인 도서 국제전시회-6월 17-21일, 뉴욕한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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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3번째로 진행하는 탈북자들의 도서 전시회, 제20회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가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뉴욕 맨해튼 뉴욕한인회 회관 6층 강당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개관한다.
개막식은 6월 17일(월) 오전 11시. 이 도서전시회는 탈북자단체인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통도협), 뉴욕한인회, 민주평통뉴욕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후원에는 북한인권전시협회. 평양출판사, 신지장학회, 미주애국동포연맹, 북한정권에 의해 희생된 미국인 추모회, 기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한다.
이 전시회는 탈북자들이 집필하고 출판한 도서들을 전시함으로서, 이들 도서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 국제사회에 고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또한 탈북자들이 집필해 출판한 각종 도서를 홍보하며, 동시에 탈북자들의 집필/출판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탈북자들과 뉴욕 한인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제20회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는 대량탈북 시작 30돌 기념(1994년), 제24회 세계난민의 날 기념(2001), 제20회 통도협 창립 기념(2004년) 등 여러모로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역대 최장 5일간 진행하며, 역대 최대 310권 이상의 도서들을 전시하고, 동북한인권 사진전시회 및 북한인권 영화감상회를 함께 진행한다.
이 탈북자 도서 전시회는 한국에서 5회, 유럽에서 5회, 로스앤젤레스에서 7회, 뉴욕에서는 3번째로 진행되며, 마지막 도서전시회는 평양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문의: (212)255-6969 뉴욕한인회
(718)908-1508 뉴욕평통
(213)219-1339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사무국장 구호인/탈북자)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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