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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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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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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미주지역 순회 연주 중인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지휘 장세완 교수)을 환영하기 위해 지난 113() 오후 6시 뉴저지영광교회에서 숭실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박성원 목사) 주최로 환영만찬 및 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순회 연주회를 위해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이 준비한 총 연주 레퍼토리는 75분이지만 이날은 환영만찬을 위한 자리였기에 그중 4곡을 골라 미니콘서트로 진행됐다(‘Hallelujah’, ‘바람은 남풍’, ‘도라지꽃’, ‘I Believe’).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답게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었고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 장소로 사용된 뉴저지영광교회 예배당은 1686년 설립된 The Hackensack First Reformed Dutch Church1791, 지금의 모습으로 건축한 유서 깊은 예배당이다.

  

2007년과 2020년에 미주지역에서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는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의 2024년 미국 순회 연주는 지난 12일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를 시작으로, 13일 뉴저지영광교회, 14일 뉴욕 롱아일랜드 믿음장로교회에 이어 LA지역까지 할렐루야를 주제로 총 7회 진행된다.

이번 미주 순회 연주는 웨스트민스터합창단 학생 35명과 장세완 교수(지휘), 한용란 교수(반주) 38명의 합창단 일행과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과 수행단까지 총 41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제 뉴욕과 커네티컷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17()부터는 LA지역에서 순회 연주회를 가지면서 숭실대학교 동문과 한인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최초의 대학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 중인 숭실대학교의 생생한 소식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1958410일 창단되어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은 단원이 모두 숭실대 재학생이자 비전공자로 구성돼 있으며, ‘진리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선교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합창단이다. 합창단은 숭실대 채플뿐만 아니라 전국 순회 예배와 해외 순회 연주회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LA에서의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7() 오전 10시 나성영락교회 예배 

19() 오후 730분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 

20() 오후 3시 숭실대학교 LA동문회(장소: 새누리교회

21() 오후 2시 나성 한인교회(창립 주일 축하 공연)

 

숭실대학교 남가주동문회: facebook.com/groups/SSUSoCalAlumni/

문의: (213)327-4675


<기사제공: 숭실대학교 뉴욕동문회> @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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