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년 8.15광복절 기념 제1회 한미문화예술제 기념식 ▮ 한미동맹이승만기념재단 주최 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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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로 광복 의미 공유...통일로 가는 가교 역
제1회 한미문화예술제 기념식이 8.15광복절 78주년을 맞아 서울 인사동 이즈갤러리에서 1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2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미동맹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노영애 목사는 “문화와 예술로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이념을 굳세게 하여 미래에 통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많은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예술제 개최 의미를 밝혔다.
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 1부는 이강철 심미옥 사회로, 2부는 강봄 시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3부는 지난 5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한국 시낭송 콘서트’[본지 ‘사회일반’ 2023.5.23. 참조] 앵콜로 진행됐다.
먼저 이춘종 연주가의 팬플롯 축하 연주가 있은 후, 이강철 심미옥 낭송가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조기홍 시인 멘트)이 있었으며 이어서 특별 시낭송으로 민족시인 노영애 시 “8.15광복절”을 서수옥 교수가 낭송했다.
박가을 대회장의 대회사와 한미동맹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노영애의 환영사가 있은 후 (전)원자력연구소 소장 장인순 박사, 시인 김소엽 교수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조기홍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를 끝으로 1부를 마쳤다.
2부는 강봄 시인의 진행으로 시낭송이 이어졌다.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가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노래”, “오늘의 기도”를 부른 후 이강철의 시 “칠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 축시 낭송이 있었다. 이어서 △김영길(국화 옆에서/서정주 시) △이덕희(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 시) △조기홍(독립의 붓/김남주) △오순옥(날아오르는 산/정일근 시) △김명선(도라지/한석산 시) △김봉술, 백원경 시극(눈물은 왜 짠가/함민복 시) △이영수(청포도/이육사 시) 낭송이 있었다.
3부 카네기 공연 앵콜 시낭송은 이순재 낭송가의 낭송(우리의 서울)을 시작으로 임하순(그리고 입영), 심소윤(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이경희(꿈으로 가는 열차/대안), 이영실 박영규 부부(선물/부부”)의 낭송에 이어서 이춘종 연주가의 팬플롯 앵콜 공연이 있은 후 테이프 컷팅식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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