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이승만 포럼▮“이승만은 누구인가” 강사 문무일 본부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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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가 주최한 이승만 포럼이 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 성전에서 열렸다. “이승만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문무일 한국본부 사무총장이 강의했다.
회장 노기송 목사는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일일이 소개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3월 26일(화)에 열리는 이승만 탄신 149주기 및 제 19차 정기총회를 알렸다.
이날 문무일 사무총장은 노기송 회장과 부회장 박진하 목사, 이종명 목사, 전임회장 남태현 장로, 부회장 황일봉 장로, 정권식 장로, 사무총장 송윤섭 장로, 이사장 조동현 장로 등 8명에게 평생회원증을 수여했다. 문 사무총장은 “뉴욕지회가 요청하는 나머지 회원들에게도 평생회원증을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송윤섭 장로 사회로 정권식 장로의 기도 후 황일봉 장로가 색소폰 특주를 했으며 황일봉 장로의 강사소개 후 문무일 사무총장이 강의했다. 문무일 사무총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2011년 고 이인수 박사(이승만 박사 양자)와 인연을 맺고 사무총장으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살림을 맞고 있다.
문무일 사무총장은 “우리는 평생 동안 선택을 하면서 산다”며, “옳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는 우리 사회에 어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사무총장은 이승만의 일대기를 풀어내며,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조국을 위해 사용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문 사무총장은 “이승만 리더십의 근본은 통찰력과 안력인데,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미국 공격 예견 △1942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서 일본의 불벼락 예측 △아이젠하워와 한미상호방어조약 체결로 한국 군사력 외 경제발전의 단초 마련했다. 다만 실패한 것은 시스템으로 국가운영을 하지 못하고 인치문화의 답습으로 3.15부정선거 결과를 낳게 됐다”며, “한국 정부는 지금도 시스템화 되지 못해 놀라운 기적적 발전을 해왔음에도 정치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통령보다 참모들이 더 건강해야 하며 유능한 행정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유순 목사, 정권식 장로 등이 질문을 했으며, 문 사무총장은 “현재 한국경제가 중국에서 벗어나 미국 쪽으로 가고 있으며 미국은 아시아에서 일본 외에 한국을 잡아야 한다. 또, 남북통일은 집권층의 문제다. 국민 스스로 상대방을 듣고 배려하고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시작 100년 내에 미국을 앞지르는 민주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포럼은 김명옥 목사(미주총회 부총회장)의 마침기도와 박진하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는 3월 26일(화)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승만 탄신 149주기 기념 및 제 19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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