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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아펜젤러 선교140주년 기념대회 I 감신합창단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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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1-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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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펜젤러기념사업회가 주최한 미동부 아펜젤러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가 114일 펜실베이니아를 시작으로, 15일 뉴저지, 16일 뉴욕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 대회를 위해 한국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유경동 목사가 설교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16() 오후 7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열린 뉴욕지역 대회는 1부 예배와 2부 감신대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아펜젤러 선교140주년대회 준비위원장 장재웅 목사가 맡았으며 기도 차철희 목사(뉴욕청암교회), 성경봉독 최 성 장로(뉴욕그레잇넥교회), 특송 뉴욕미션콰이어(지휘 제시유, 피아노 최선아 교수), 말씀 유경동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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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동 목사는 요한복음 3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 기독교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신학생수가 1,200명이라며, 감신이 이 1,200명의 예비 목회자를 위한 영적 마을 역할을 감당하도록 후원을 당부하고, “아펜젤러는 140년이 지났음에도 계속 살아있음을 본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치면 기억나게 하시며, 후대로 하여금 그들의 삶을 따라가게 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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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동 목사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은 자기 몸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1)내가 죽기 전에 주를 위해 죽으면 주님은 살려 놓으실 것이다. 2, 3의 아펜젤러가 되어 승리하기 바란다. 2)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할 방법은 믿음뿐이다. 믿음의 충분조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고 이것만 의지할 때 주님이 이끌어주신다. 그동안 의지했던 다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만 앞장세우는 우리 모두가 되자. 3)영생이다. 우리의 영적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는 믿음의 집으로, 마지막 성전에 들어갈 때까지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독교대한감리회(KMC)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조영진 글로벌감리교회(GMC) 명예감독과 박정찬 감독(UMC 몽골주재감독), Thomas K. Bickerton New Hope Episcopal Area 감독의 축사는 순서지에 게재했다.


봉헌기도는 김진우 목사(뉴욕메트로폴리탄교회)가 했으며 제시유 교수와 김영환 전도사가 헌금 특주 및 특송을 하고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공연은 양민석 목사의 환영사 후에 진행됐다. 양민석 목사는 순서자들과 참석자들 합창단 등 모두를 환영하며 감사를 전했다. 양 목사는 “42년전 감신대 합창단원으로 헌신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예전보다 체력적, 인물적, 목소리 등 모두 탁월하고 수준이 높아졌다. 시차로 많이 힘들 텐데, 아펜젤러 스피릿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라며, 그 스피릿으로 인해 다시 한번 제 2의 부흥선교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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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합창단은 첫 스테이지에 I Love You, Lord + I will wait for you 4곡을 불렀으며 이어 여성콰이어가 못잊어”, “주 나의 친구를 부르고 아펜젤러 관련 5분 영상을 상영한 뒤 남성콰이어가 2곡을 부르고 마지막엔 전체가 We are Singing for the Lord 5곡을 더 불렀다.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찬양에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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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미영 목사(KUMC 동북부회장)의 대회선언문 낭독이 있은 후 폐회송(여기에 모인 우리) 후 김남석 목사(뉴욕드림교회) 마무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회선언문에는 아펜젤러가 188545일 한국에 와서 쓴 기도문을 넣었다(“부활의 날 우리는 이곳에 왔습니다. 그날 죽음의 쇠창살을 산산조각 깨신 그분께서 이 백성을 옭매고 있는 줄을 푸시어 저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빛과 자유를 주옵소서”).


감신합창단은 14일 랭카스터제일감리교회(Rev. Joe Dipaolo)에서 축하공연을 했으며, 15일에는 뉴저지 더바인교회(고한승 목사)에서 뉴욕과 동일한 일정을 소화했다. 유경동 총장과 감신합창단 일행은 17일 시카고에서 일정을 계속 이어가며, LA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한편 감리교원로목사회(회장 나정웅 목사)한인 미국이민목회 회고록을 발간을 앞두고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이민목회 20년 이상 된 감리교 목회자나 은퇴 원로 목회자로 마감은 131.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Joongukkim@hotmail, sangechun@gmail.com, 전화: 201-993-4073로 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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