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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2024성탄절 선교를 위한 제5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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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1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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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의 2024 성탄절 선교를 위한 5회 정기연주회가 1222일 주일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크로마하프협회 회장 이진아 목사는 추운날씨에도 참석한 청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에도 연주회 헌금은 선교지를 후원하게 된다, “2024년도에는 7곳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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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은 그동안 인도/탄자니아(이태진 선교사), 남아공(남광우 선교사), 케냐(김종오 선교사), 러시아(이승률 선교사) 등을 후원해왔다. 이진아 목사는 원주민들에게 물 공급, 집짓기 등을 했으며, 밀가루 공급, 과외수업 등 의식주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크로마하프 찬양을 통해 치료의 시간, 행복의 시간, 기쁨의 시간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적었다.


단장 박영희 권사는 우리를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저희들은 하프를 연습하고 찬양하면서 정말 많은 축복을 나누었다며 이 큰 은혜와 기쁨을 연주회를 통해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라며 오늘의 주인되신 예수님과 함께 찬양하고 맘껏 기뻐하는 시간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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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주회 사회를 맡은 단목 이만호 목사는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여러 강변에서 수금을 버드나무에 걸어놓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한 것이 마치 펜데믹 상황과 유사하다, “자유롭게 맘 놓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특권이요, 은혜요, 축복이라며 다윗의 찬양에 대한 열심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아주셨다. 그동안 단장과 단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한국과 미국을 어둡게 하는 세력들이 물러가고 치료와 회복의 밝은 날이 도래하기를 기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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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는 이규형 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의 개회기도 후 회장 이진아 목사와 단장 박영희 권사의 인사말에 이어 크로마하프 연주와 찬양이 시작됐다. 단원들은 사랑해요”, “축복합니다”, “주의 길을 가리”, “스바냐”, 은혜 등 찬송가 복음성가를 5곡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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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광선 찬양사역자의 독창 오 거룩한 밤이 있은 후 다시 크로마하프 연주단의 동요 및 명곡 5곡이 연주됐다(고향의 봄, 목장길 따라, 아리랑, 도라지타령, 희망의 속삭임).


이만호 목사는 중주 및 독주는 멜로디주법으로 연주한다고 소개하고, “이진아 목사는 찬양주법을 개발해 교본을 만들어 크로마하프 보급과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주는 이진아 목사, 박영희 권사, 양혜영 권사, 김태숙 권사, 이명진 권사, 고경림 권사, 이종순 전도사, 최은희 전도사가 목마른 사슴”, “은파를 연주했으며 이진아 목사가 소녀의 기도를 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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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선교헌금기도, 이광선 찬양사역자의 헌금송(천사들의 노래가)에 이어 크로마하프 연주와 찬양으로 크리스마스송 메들리(기쁘다 구주오셨네, 루돌프 사슴코, 북치는 소년, 꾸며보세 크리스마스, 천사들의 노래가)가 연주됐으며, 앵콜곡으로 고요한밤 거룩한 밤이 연주됐다.


이어 초청 팀인 아가파오 여성중창단(신광교회, 지휘 신재훈, 반주 김신영)천사의 캐롤”, “징글벨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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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뉴욕크로마하프 연주단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노래에 맞춰 크리스마스 율동을 했으며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마무리 감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뉴욕크로마하프 연주단은 5기를 지나면서 5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등 뉴욕교계 행사와 너싱홈 등 이웃돕기 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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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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